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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쿼드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중심으로 역대급이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못해도 3패는 안 당할 거고, 잘 되면 16강 가는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라는 계산이 있을겁니다. 16강만 가주면 알아서 홍명보 치켜세워줄게 뻔합니다. 물론 이미 16강을 가본 적이 있기 때문에 히딩크만큼의 인기는 아니어도 이정도면 나쁘진 않지 하는 여론이 분명이 흐를거니까요. 그래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애들이 16강만 가줘 해줘 바라면서 16강 감독 이미지 얻는 것일테고 평타는 본선에서 무난한 성적(1승이나 못해도 최소 1무)얻고 적당히 욕먹고 흐지부지 끝나는 것 최악은 본선에서 3패하거나 본선 진출 못 하는 것인데 지금 스쿼드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30억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연봉만 챙겨도 홍명보 입장에선 개꿀일겁니다. 이미 일은 벌어졌고 국감에서도 보이는 태도와 마찬가지로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 잘못이 있어도 그건 협회다 이러니까 협회 국정감사로 뒤집어지는 일이 아니라면 절대 그만두지 않을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잘 버티기만 하자 이 생각뿐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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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과감히 몇 경기는 응원까지 보이콧해야되는데 협회는 비난하지만 선수는 응원한다는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ㅡㅡ
그렇게 돈 내고 가주니까 실실 웃고 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