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개업한 일반의사가 진료하는 개인병원이 이번 주에 폐업하네요
폐업하기전에 필요한 진료 보러 오라는 문자가 왔네요
장사가 안되서 대도시로 빠지는게 아닐까
수지타산은 개업 전에 다 계산 됐을겁니다
이전에 다른 의사가 개업했던 자리에서 그대로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생각보다 돈을 덜벌어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거나 페이닥터로 가는거겠죠.
시골쪽은 보통 자리잡으면 돈 잘벌어요.
노인분들은 가던 곳만 가니까요.
시골은 보통 통증관련 병원이 좋아요.
다음에 또 다른 의사가 운영할지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다른 병원이 있던 자리라서요
특히 의사가 서울대 출신이라던지 잘본다는 입소문 나면 환자가 몰리더군요.
시골이면.. 환자가 없진 않을텐데
수지타산이 안맞을수 있고요.. 돈좀 되는 치료해야하는데
그 치료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거죠..
2년전이면 투자비도 제대로 못 뽑았을텐데.. 시골에선 그런 병원 하나하나가 참 소중한데 안타깝네요
각 병원이 진료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병원 폐업하는 곳 포함 3군데 뿐입니다
먼 곳은 차타고 10분이상 가야함
일반의사면 전공의 말하는건가요? 전공의 한테 누가 진료본다구
그래서 거의 진단보다 환자 원하는 진료위주입니다
여긴 운영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적자나면 당연히 폐업해야할거라 생각되네요
제가 말하는 병원은 거의 동네 작은 마트 크기입니다
잘보는데는 미어터짐.
시골이라 미어터지는곳은 없어요
등록안내
수지타산은 개업 전에 다 계산 됐을겁니다
이전에 다른 의사가 개업했던 자리에서 그대로 운영하는 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