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홑이불 갈아치우고
초가을용으로 여름용보다 아주 살짝
두께감 있는 이불로 바꿔서
창문 활짝 열고 이불속에 쏙 들어가니
포근함이 끝장이네요..
이 느낌이 도대체 얼마만인지..
홑이불도 덮으면 더워서 다 걷어 치우고
맨몸으로 여름을 난거 같고..
더우니 자도 개운하지도 않고..
이 포근함도 며칠 못가
추워추워를 연발하겠죠..
개시할 거만 같은 느낌이네요.
그러게요.. 이젠 또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할 판..ㅜㅜ
이미 며칠전부터 에어컨과 이불 병행
어제부로 에어컨은 골방행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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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할 거만 같은 느낌이네요.
그러게요.. 이젠 또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할 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