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그 사람 일 하는게 맘에 안들고 답답하지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들한테까지 알려줘서 뭐하나
싶은거겠죠. 그것도 애기들도 있는데
일못해서 눈초리받으면서도
결국 그 가족들을 위해 자존심을 덮어두고 버틴다는거니까요
일반적으로 저렇게들 이야기함
사람 보면 인사 하는 것처럼
어지간한 싸패가 아닌 이상 가족 그것도 아이 앞에서 험담하는 인간은 없죠
저게 맞는거다
나도 협력사 소장이 식구들하고 같이 있을때
밖에서 보면 내가먼저 90도 숙여서 인사한다.
보통 소장이 나한테 먼저 인사하고 내가 받아주지만
적어도 식구들 앞에서는 항상 당당한 아빠로 남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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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좀주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