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주제에건방지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의료소송이 제기되었을 때 환자 측의 의료진의 과실을 증명해야 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의료진이 의료과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SK나이츠_오재현 혹시, 신해철님때랑은 다르개 요즘엔 환자쪽 의견을 더 반영해서 판결을 내리는건가요? 얘전과는 다르게..

@용사주제에건방지다 문재인때 이대목동병원 사태 이후로 저렇게 흘러가는 추세입니다

@루미너스다 두창이 이천명증원때문인줄알았는데 파업없어도 지금이랑 같을꺼란 말인가요?

@열정페이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필수과 관짝에 들어감

문재인 공공의대 사태로 뚜껑 덮었다가 철회로 기사회생

윤두창이 이천명 증원으로 관뚜껑 덮고 못질함

@SK나이츠_오재현 뭔 소리합니까.. 당연히 바쁘면 매 순간 진료기록 못남기죠.. 진료 마치고 기록 남기면 됩니다. 의사고 간호사고 심할 땐 근무 마치고 몇 시간씩 따로 기록 남깁니다. 솔직히 진료기록지 작성은 간단한 편임. 간호기록지는 정말 세세하게 작성됨. 그래서 의료 사고 터지면 진료기록지가 아니라 간호기록지를 최대한 빨리 입수하라는 말이 있는거고.. 

   '15분 가량의 진료 기록이 없다는 것' 이 말은 저 15분 사이에 뭔가 숨기는게 있어서 기록 전후 빈다는 말임..

@용사주제에건방지다 무과실도 의사가 패소하는 케이스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손씻기 뭔소리입니까 간호사도 계속 같이 CPR하고 누락되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때문에 사람들이 의심하는거 아닙니까

@손씻기 

님 주장대로 진료 마치고 몇 시간 후에나 사후에 일괄로 기록하는 건 뭐 법적으로 증거 인정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이런 소리나 하니까 걍 더러워서 바이탈 안 하고 돈 벌러 가는 게 낫지....

@SK나이츠_오재현 다른 기사들 내용보면 설명들은게 부모가 아니란 기사가 많던데. 법정대리인이 설명을 듣지못했다는 말이 주문에 나와잇는거보면 설명들은게 부모는 아닌듯 그렇다면 법정대리인이 기본으로 있는 미성년자에게 다른친척은 걍 제 3자라서 남한테 설명해버린셈임. 남한테 설명해버린바람에 설명할 시간도 없었다는 말도 못하게되고. 이런 케이스자체는 미성년자 동의 교육할때 한번쯤 등장하는 의외로 자주나오는 케이스

@프로렌시아 

법정대리인이 둘다 죽거나 못오는거 아닌 이상 수술동의서 다른사람한테 못받구요.

제가 알기론 법정대리인중 설명을 못들은 사람이 있어서 저런판결이 나온걸로 아는데

그게 맞아도 황당한 일은 맞죠

수술 안하면 죽는데 법정대리인이 수술에 동의하지 않을 결정을 할 권리를 뺐었다니ㅋㅋ

@손씻기 이런 새끼들이 필수과 망하게하는 주범임

@SK나이츠_오재현 보호자 셋중에 한명이 설명들었다고 되있던데 부모가 셋인건 말이 안되니까 친척에게 동의받은거자체는 맞는거같습니다 다른 기사내용도 A양이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였던 만큼, 법정대리인에게 의료행위에 관한 설명 의무를 이행했어야 한다며 병원 측 손해배상 책임을 일부만 인정했다.

재판부는 "수술 당시 A양은 6세에 불과해 증상, 치료 내용·필요성과 예상되는 위험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더라도 스스로 판단할 의사 결정 능력이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의료진이 A양 부모에게 수술로 인해 소장 괴사와 출혈·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 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인정할 증거도 없다"

 라고 되있는데 아예 부모가 설명을 못들었다는 늬앙스죠. 글고 보상도 2명이 인당 천만원씩인데 (환자는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태였고 의료진이 설명의무를 다했다 하더라도 친권자가 수술을 받는 것으로 결정했을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이는 점을 종합할 때 설명의무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은 일부 한정된다.병원은 유족 중 부모 2명에게만 각 10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

 님말대로 부모가 아닌 제3자에게 설명을 한거자체가 말이 안되는상황이기에 재판부도 처벌을 한것으로보입니다

@프로렌시아 

정확한 상황이야 언론이 안다루니 잘모르겠으나 님말이 맞다면

제생각엔 부모가 둘다 올수가 없어서 조부모중 한명이 수술동의서 쓴것같습니다. 응급이니까요. 빨리수술안하면 장이 썩는 상황이었을거고,

분명 조부모가 애부모한테도 구두로 얘기했을건데 의사로선 증명할 방법이 없는거겠구요.

저런게 과실이 된다면 부모 둘다 오기전엔 수술을 못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수술못하면 죽는데 부모한테 설명을 안해서 수술을 받을지 안받을지 결정할 권리를 침해했다는게 말이 되는지 ㅋㅋ

@SK나이츠_오재현 아뇨 님 말대로의 상황이라면 다른 의사 컨펌하에 응급수술 진행할수있습니다.(응급의료종사자가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응급환자의 법정대리인으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하였으나 응급환자에게 반드시 응급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때에는 의료인 1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응급의료를 할 수 있다) 당연히 마취의가 있으니 급한데 다른 의사를 어케 구하냐는 의문은 없습니다

@프로렌시아 

포인트는 판결문 내용이 웃기다는거죠.

보호자에게 설명을 하면 수술을 안받을 가능성과 그 권리를 침해했다는 것이요.

@SK나이츠_오재현 그거자체는 애초에 따지자면 법률조항의 보호법익을 설명하는거니까 판사가 정하는게 아니죠.

@프로렌시아 

그걸 고쳐야죠. 현실과 맞지않으니까요. 그냥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고려없이 법대로 판결하면 이제 저런상황에서 누가 수술하겠어요. 부모올때까지 기다리던가 하겠죠.

수술 안하면 장이 썩어서 죽는데 수술을 안받을 권리 침해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