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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좋아해서 평소 많이 아는 재야 고수님들 많이 참여했는데 예상대로 제가 아는 을지로 보석 사장님이나
남영(돈)탉 사장님 본선 갈거라 예상했는데 뭐 변수는
없더군요^^
이전 동네 맛집 한남동에 지금은 폐업한 모수 쉐프님도 나왔는데 미슐랭 3스타는
CJ가 미슐랭을 목표로 테이블링이나 와인리스트와 같은 것으로 철저한 기획력으로 만든 곳이라고 보기에 실망 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대단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던 곳인데 나오셨네요.^^
저는 밍글스나 다른 몇몇 한식다이닝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 하기에 차라리 비밀이야 혹은 뉴욕 한식 다이닝 선구자인 후니쉡
같은 분이 나오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지만 네임밸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엔터 지향 요리 프로그램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굽고 온도를 실핀을 꼽아서 입술에
대는 뭔가 무림 재야 고수나 무협 만화스러운 분도 계시던데 스테이크는
저도 취미로 많이 구워 봤지만 장비발입니다.
왜 탈락했는지 알겠더군요.
그냥 알리 같은곳에 꽤 정확하지만 저렴한 온도계 많이 파니 구냥 장비쓰세요^^
약간 설정 샷이긴 하지만 요리는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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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화학입니다.
오 화학도 많습나다 ㅋㅋㅋ 평냉 육수 만든다면서 멍청하게 닭이랑 돼지 소 넣고 삶지말고 다시다랑 미원 적절하게 넣어야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