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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다시 보면서 느낍니다. 최종 파이널까지 짜임새도 좋고 초능력이라는 소재로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 진지함을 뽑아낼 수 있었다니 크 ~ http://www.withinnews.co.kr/m/content/view.html?§ion=169&no=31567&category=189
디즈니+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과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날 수 있었다. 프랭크의 존재감과 설정
작가님 초안에 프랭크는 백인이었어요. , 그런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백인을 무술을 시켜서 한국말도 해야 하는데 자신이 없더라고요.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을 불러오거나 비싼 배우들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배우를 찾으면서 한국에 있는 액션 스쿨에 백인을 찾아봤는데 연기가 안되고, 프랭크는 연기를 해야 하잖아요!그래서 한번 고민을 해보자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프랭크 역의 류승범 배우는 무술팀들이 제일 만나고 싶어하는 배우가 류승범 배우예요. 무술팀의 이야기에 의하면 류승범 배우를 배우들 중에서도 자신들이 제일 존경하는 배우랄까요. 그 이유는 류승범 배우는 타고난 멋이 있어요. 다 멋있어요. 주먹을 뻗어도 멋있어요. 폼이 난다고 할까요?
류승범 배우가 하는 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했고 당시 류승범 배우도 새로운 가족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걸려든거죠. 그렇게 가족 이야기를 그래서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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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ris
헐 전 무빙같은 드라마는 할리우드에서도 못 봤을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