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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후기

혹평이 많고, 쓰레기라는 표현도 쓰시던데

저는 그냥 잔잔하게 볼만했습니다.

그치만 꼭 봐야할 이유도 없는거 같구요 ㅎㅎ

연기는 다들 좋고 연기보는 맛도 있긴한데

잔잔하고 담백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식상하고 감정이입이 안되는 뭐 그랬네요

무뢰한 만든 감독이고 예전에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도 하셨던데

8월의 크리스마스 처럼 보통 사람이 공감하는 스토리가 아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런 범죄자들이 아무리 센치하게 있어봤자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