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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 정남 > 남서 > 정동 > 북동 > 정서 > 북서 > 정북
여기서 남동, 정남향은 여름에 일조량도 좋은데 비해 심하게 덥지 않아요.
남동은 오후 3-4시까지, 정남은 6시까지 일조량이 확보되는데
정남의 경우 태양 고도가 높은 상황이라서 직광이아니라 좋아요.
남서가 일조량이 7-8시까지인데 4-7시가 직광이라 여름에 힘들어요.
정동은 무난하고, 북동은 여름에 시원, 겨울에 좀 춥고
정서, 북서, 정북은 특별한 뷰가 있지 않음 일조량 메리트는 없어요.
여름엔 시원하긴 한데 장마철에 습하고 겨울에 지옥이에요.
판상형 구조인 경우 맞바람 통풍을 한다고 치면
오후에 북서풍 받는 남서향도 여름에 구조상 약점이 커버돼요.
대체로 2015년 이후 판상형 신축 아파트들은 단열이 좋아서 북동까지는 어떻게든 살만해요.
뷰가 좋으면 향은 크게 안따져도 될거 같아요. 여름엔 에어컨 틀고 겨울엔 보일러 트니까요.
근데 뭐 어떻게 해도 정서, 북서, 정북은 답이 없는듯.........
저도 두루 다 살아봤는데 현재는 정남향입니다. ㅎㅎ
다음에 마지막으로 이사간다면 남동 혹은 정동을 선택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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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여름에 너무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