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난리난 취업 상황 ㄷㄷ.jpg87
- 큐리레드햇
- 등록일 2024-09-09 06:27
- 조회수 5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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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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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냅히루네시에스타
중국은 남는게 사람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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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ranto2u
우리도 it는 35세가 눈치보는 정년일때가 있었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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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rnicus
사오정 오륙도라고 하던나라인데 저게 뭔 난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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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블
이런 덜떨어진 글 적는 애들이 갈 곳은 없을듯. 모든게 다 핑계임. 정년보장 때문이 아니라 아무런 준비도ㅠ안되어 있고ㅠ일하기 싫어하거 기술,실력도 없어 아무 쓸데가 없으니 안 뽑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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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2
고용과 해고가 자유로운 미국 대기업과 그렇지 않은 한국 대기업의 매출액 대비 고용량 통계 비교를 보면 알수 있어요.. 쉽게 자를수 없으면 쉽게 고용할 수 없다...그건 당연한 이치인겁니다.. 결과적으로 한국 대기업은 고용량의 상당부분을 아웃소싱이나 하청, 용역 계약이라는 꼼수식으로 처리해서 중간업체들이 수수료 떼먹는 바람에 오히려 노동자 처우는 더 나빠졌고요.. 같은 일을 하면 계약직이 돈을 더 받는 유럽이랑 달리 정규직이 급여도 훨씬 많이 받는 형태가 되서 Winner takes all 같은 모양새가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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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찍있으면생각하겠냐
@라라스윗2 어설프게 알고 계신듯요. 미국은 40세나 50세나 60세나 회사다니다가 잘려도 같은 연봉을 받으면서 재취업할 확율이 거의 70~80% 가까워서 고용유연성이 잘돌아가는거에요. 특별한 기술없이 자기 하던 직무일 하면 대부분 재취업하기 쉬운편이에요. 그런데 한국은 왜 안짤릴려고 바둥델까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다니다가 40~50대에 짤리면 연봉이 절반씩 뚝뚝 떨어져서 그런거에요. 연공서열 중심의 기업문화가 안바뀌어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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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찍있으면생각하겠냐
@매너채팅유저 경직된 고용구조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걸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신입사원부터 진급단계 거쳐올라온 사람들을 진급시키고 회사에 최적회된 사람만 오랜기간 길러내니까 직무전문성이 폐쇄적이니까 중간에 짤리면 갈 회사가 없게 사람들을 만드는거에요. 오픈형 구조로 가고 나이에 제한이 없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거죠. 고질적 유교문화때문에 말이죠. 글쓴분은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 밑에 두고 쓸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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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라라스윗2 미국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설명을 잘 해주셨고 대기업 고용율을 보면 우리나라는 미국만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만이 아니라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보다 대기업 채용률이 낮습니다.
그것도 그냥 낮은 것이 아니라 엄청난 차이가 날정도로 낮습니다. 이말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고용유연화 때문이 채용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비용 줄이겠다고 여러방법을 통해 그리고 이득을 위해 채용을 잘 안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유연화로 대기업 채용률이 미국은 고사하고 일본정도만 된다 하더라도 저는 고용유연화 지지할 겁니다. 그런데 저정도로 올라갈 거라고 장담하면서 고용유연화 찬성하는 분은 없응 거에요. 다른 나라들 40%대 미국은 60% 가까운데 13%가 뭡니까? 도대체..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창피할 줄 알아야 하는 겁니다.
https://v.daum.net/v/202402271609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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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있는뽐뿌인
@IlIlllI 이야 ... 아웃소싱이랑 협력사에 대해서 1도 모르시는군요?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아웃소싱 이랑 협력사 쓰는데 거기는 계약 없는줄아세요? 기본 5년 계약입니다. 이게 유동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음식배달이랑 아웃소싱,협력사랑 비교하는것부터 잘못된게 아니라 틀렸습니다. 완전 성격이 달라요. 기업체 아웃소싱 협력사랑 음식배달이랑 비교하는 사람은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3대 통신사 중에서 S사는 모르겠지만 나머지 2순데는 다 5년 기본계약으로 시작합니다. 나머지 대기업도 비슷하고요.
님이 생각하는 유동적은 아웃소싱 안에서 일하는 계약직들이 유동적이고 대기업하고 아웃소싱 사이의 계약은 유동적이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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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켓
대기업 정년보장 없애고 정규직 없으면 계약직만 남아서 계약직만 지원가능할텐데요. 결국 청년들은 계약직을 원하는거니 계약직을 지원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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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2
저는 청년 나이도 아니고요.... ;;
그냥 현상을 현상대로 말한겁니다.
그리고
정규직 제도가 일부 존재하는 유럽 국가들은 같은 일을 하면 계약직이 시간당 임금을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보다 더 많이 받지만 (정규직은 고용 안정성을 얻고 계약직은 높은 시급을 얻는 형태)
우리나라는 정규직이 계약직보다 훨씬 많은 급여를 가져가는 Winner takes all 형태인데요...
그러니까 님도 비아냥거리듯이 계약직 ( 압도적으로 급여가 좋지 않음 ) 지원하라고 하신걸테고요
정규직제도가 드문 미국은 능력만 되면 임금이 입이 벌어질 정도로 굉장히 높고
잘리는것도 쉽지만 직장 다시 구하기가 매우 쉽죠.. 기업들이 우리나라보다 매출 대비 고용량도 높고요
고정관념에서 좀 벗어나서 사고해보세요 현재의 시스템이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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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rire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입장에선 어리고 젊은 인력은 더 많이 채용하고 싶어 합니다. 그분들은 기업의 미래니까요..
다만 신규 인력은 경력직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규 인력 채용은 보통 경기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경기가 좋을때 많이 뽑고 안좋을땐 거이 전멸수준이죠 게다가 않좋을때 졸업하신 분들 피해서 들어간다 해도 그때 졸업하는 분들이 더 값어치가 있는 상황입니다.
모 태어나고 졸업하는것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죠. 그게 비합리적이라 생각하면. 빌 클린턴이 그랬죠 사회는 원래 불공평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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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2
@aperire 세상이 불공평하긴 하죠. 다만 태어나면서부터 지능 차이, 외모 차이 이런것도 아니고 이런 시스템과 법에 의한 불공평은 뒤집을 수 있는 요건이 되면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대기업들 보면 4050 중에 유능한 분들도 많지만, 그다지 시간대비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분들도 많은데... 전체 사회 입장에서 보면 그런 몇퍼센트는 쳐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더 정의롭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젊은이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것도 '불공평'이라는것 정도는 인지해야하는데, 그냥 요즘 젊은이들은 눈만 높고 어쩌고 하면서 의식을 합리화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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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깨바라
위추. 매우 동감함. 조만간은 아니겠지만 5년 이내로 imf 때 보다 더 무서운 4050 구조조정이 일어날거라 봄. 댓글처럼 4050의 안일한 생각가진 사람 어마하게 대기업에 많다는거. 뼈저리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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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들이선동당하는곳
@제깨바라 대기업 20프로로 돌아감80 은그냥꿀 원래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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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오왕
미국에 넘쳐나는 노숙자들은 대체 뭘까요?
외벌이로 먹고 살기 불가능한 현실에서 고용유연성을 확대한다?
외벌이조차 못 하면 어떻게 살라는거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나마 정년제도가 버팀목이고. 대기업들의 수익은 늘고만 있죠.
정년제도 없어져서 짤리면 그 사람들이 누구와 취업을 경쟁할까요?
당장 중국의 저 현상만 보더라도 일자리가 부족해서 일어나는건데 일자리 없이 짜르기만 한다???
미국조차 실업률때문에 난리고 주마다 경제가 다 다른데 미국제도가 뭐가 좋다는걸까요.... 상위 5%소득층이나 좋아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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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프슈가
정년보장없에고 정규직 없에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요?
청년이고 노년이고 나발이고 사람 아무나 막 잡아다 쓰고 조금만 맘에 안들면 바로 해고죠. 회사에 들어가긴 어렵지만, 한번들어가면 쉽게 내보낼 수 없는 구조죠. 가지고 있는 스펙이나 열정, 성실함이 대기업 갈 수준이 아닌데, 대기업만 쳐다보니 당연히 취업이 안되죠. 수준에 맞게 취업하고 기회될때마다 점프하면서도 충분히 좋은회사 갈 수도 있고, 지금도 충분히 경쟁력있고 처우 좋은 중소, 중견기업도 많이 있습니다. 그저 남탓하기 바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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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2
지금 파업하는 의새들 생각도 같을 겁니다.
내가 수능 1프로 맞았는데...의대 갈 점수도 안되는 놈들이 왜 내 밥그릇을 건드려? 꼬우면 수능봐서 의대가던가...
근데 입사할때 성적이 우수했다고 해서 10,20년 지나도 유지되지는 않아요.
토익점수와 학벌이 좋아서 입사시켜놓고 보니 폐급인 경우도 많고요
원래의 재능에, 경력까지 쌓여서 젊은 친구들보다 훨씬 유능한 분들이 절반은 된다고 보지만
분명히 30-40프로는 임금 대비 생산성이 엄청나게 낮습니다 현실적으로..
한번의 경쟁으로 30년을 보장한다는건 정의로운게 아니죠..
그냥 젊은이들의 남탓만으로 퉁치기에는.. 최근 대기업 고용이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너무 심할정도로 적습니다..
당연히 젊은 친구들한테도 기회를 주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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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백장미
현장 경험담을 드리자면 문제가 있으면 그 원인을 항상 남에게 찾을려는 세대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신입 수요가 줄어드는 겁니다. 물론 사회적인 분위기와 회사 경영환경도 영향을 미치지만 신입 뽑을때 각 본부실의 요청에 의해 TO가 정해지는데(울 회사 기준) 일부 신입이겠지만 책임감이 떨어지고 무슨 분쟁?만 있으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단 남탓하기 바쁘던데 그게 조직 분위기를 망치고 또 그게 회사 전체에 악영향을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일할 수준되었다 싶을땐 좀만 심기불편하시면 이직하거나 때려치니... 이제 대기업도 경험 해볼만큼 해봐서 신입을 줄이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울 회사에서 울 사업본부에서는 채용 요청할때 그러합니다. 경력직 신입이나 경력사원뽑아달라고...
진짜 일부 신입사원들 보면 일하다가 실수하기도 하고 잘못할수도 있는데 그걸 인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단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너때문에 안돼 다 안돼고 내가 왜 하느랴라는 마인드.... 그런 신입들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기업이라 그냥 콱 잘라버릴수도 없고 또 근로자의 권리는 업무보다 더 잘 파악하고 계신 신입이라 배째라 정신까지.... 그런 경험을 몇번하니 정년퇴직 TO를 신입 뽑을바에는 채용하지 말거나 TO를 줄이더라도 경력직 뽑아 달라고 인사팀에 통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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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da
그래서 한국으로 와서 일하는 중국인들 보면 대졸에 똑똑한 애들 은근 많음.. 그래서 한국사람들 무시하는 말을 많이함.. 자기들은 최저임금 받고 단순직 하는데.. 왜 과장님 차장님은 그 월급 받고 아무것도 모르냐고 땡깡 부리는 사람들 많음... 특히 현장 반장급들... 일하다가 뭐라하면 그럼 니가 해보라고 막 강하게 나올때 많음
반대로 한국은 외국인도 해고하기 너무 어려워짐.. 권고사직 하면 회사에 안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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