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양재천에서 종종 런닝을하는데, 딱 그 특정한 지역을 지나면, 저 너구리를 항상 봅니다.
요근래 10번 뛰면 10번, 저렇게 산책로를 어슬렁거리고 있는걸 보네요ㅎ
사람이 옆에 있어도 도망도 안가서 어제는 사진을 찍어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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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옆에 지나가고 사진찍어도 어슬렁거리고, 별반 위험(?) 해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가서 만질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광견병은 잘 몰랐네요;;
물리는 순간 광견병 당첨이죠
가까이서 손댈생각은 안했는데, 앞으로도 조금 피해가야겠네요;;
우이천에서 산책하다가 저도 너구리 보고 신기해서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대는데 가만히 있더라고요 ㅋㅋㅋ 어두워서 잘 안 보여서 카메라 다시 갖다 대니 도망가서 못 찍음 ㅜㅜ 여튼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듯 해요...
몇명이 가까이가도 그냥 어슬렁 움직이더라고요...
항상 그자리에 갈때마다 보이니, 우이천에서도 그자리에 항상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피해야 합니다.
다 없애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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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옆에 지나가고 사진찍어도 어슬렁거리고, 별반 위험(?) 해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