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날 상황에서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법이 뭘까요?59
- 인생은빠르다
- 등록일 2024-09-05 01:22
- 조회수 15588
|
||
4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5
moodong
타고나는것도 있겠지만요. 그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보통 중딩, 고딩때 그런 일 겪으면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하며 후회하고 그러죠. 다들 그러면서 성장하고, 연습하고, 나아지는거 아닌가요. 어린 학생들 보면 가장 잘 안되는게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건데 그건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게 무척 두렵고 어렵죠. 그런 일 겪고 나면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 두고 두고 곱씹어 보세요. 저는 일기를 평생 써왔는데 그럴때면 일기장에 할말이 많죠. 하지 못했던 말들을 일기장에 쓰니까요. 아직 젊다면 포기하지 말고 더 노력해 보세요. 분명 나아집니다. 저의 경우 나이가 드니까 (40대 후반) 화도 잘 안내고 내더라도 내 할말 다 하면서도 적당한 선에서 상황이 수습이 가능하도록 그런게 되더라구요. 다 경험이죠. 아무리 화나도 막말은 하면 안되구요. 정중하게 표현하되 할말은 신랄하게 다 하는거예요. 아셨죠? ㅎㅎ 팟팅입니다!! |
|
0
0
 인생은빠르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무슨 말을할때 상대가 기분 안나쁘게 말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심하고, 분위기가 안좋아질거 같으면 장난스런 말투로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한데 이제는 바뀌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 일기를 어릴때 빼곤 써보지 않았는데 한번 써보면서 감정 및 하루 마무리를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