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비용 올리는거 부자들은 상관없죠. 서민만 죽어나죠43
- 모르는ㄱㅐ산책
- 등록일 2024-08-28 18:05
- 조회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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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역시타이밍 / 밀접한 관계가 있죠.
응급실 비용을 250%로 올린다는건,
말 그대로 응급환자여도, 돈 없으면 응급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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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데스
솔직히 응급실 가봤는데 온갖 급하지도 않은 환자들이 와있고 추석때만 올리는건 미친거지만 응급아닌 치료의 경우 추가비용을 내는건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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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말씀대로 큰병원 응급실에 급하지 않아보이는 사람들도 보이는건 맞습니다.
일반인이 이게 응급실에 갈만큼 중한건지 아닌지 알길도 없고, 혹시나 초반에 제대로된 조치를 못해서 더 안좋아지는건 아닌가 싶어서... 큰병원 응급실로 가는겁니다.
그러면, 급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은 인근 다른 병원들과 연계해서 그쪽으로 안내를 하던가 하면 되지 않을까요? 콘트롤타워 하나두고, 병원들간에 유기적인 시스템이 있으면 되겠죠. 추가비용만이 그 해결책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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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응급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워요. 전에 어머니 수술하고 퇴원후에 앓으시던데, 이것이 응급인지 아닌지 모르겠더군요.
약국에 거즈 사러 다니고, 진통제라도 사드려서 먹어야 하나 했는데 어머니께서 거부하시더군요. 약은 안먹기를 잘했더군요. 약먹고 통증 완화되면 병원 더 늦게 갈 수도 있었고...CT찍는데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었겠더군요. 월요일 되기 기다렸다가 병원에 갔는데, 응급실로 왔어야 했다고 하더군요. 수술부위 장에서 누출.... 입원해서 2-3주 정도 금식하고 나았어요. 주말에 아프니 개인병원도 쉬고, 물어볼 곳이 없어서 피를 말린다 이것이 어떤 마음인지 알겠더군요. 전에 제가 안면마비로 응급실 갔을때 6시간 넘게 기다렸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어머니께서 안가시겠다고...어차피 주말에 가면 응급실에서 기다릴테니, 월요일 의사 진료때 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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