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충남대 병원 직원 분 있으신가요?23

아니예요.

교수님들이나 환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해요.

@FGHQWE 

대학병원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아보세요

 본인이 생각 안하는게 뭔 상관입니까 주 80시간 초과 근무 금지 조차도 얼마전에 생긴게 전공의 애들인데 ㅋㅋ 정신 좀 차리십쇼

단순 나누기 7로 해도 일평균 11시간씩 일해도 80시간 못넘기는게 현실인데

그래봐야 지금도 80시간 넘겨서 일하는게 개판인 현실이지만요

주 100시간도 넘게 합니다 이런거 힘들다고 할때는 나중에 돈 많이벌 놈들이 못참고 징징댄다 하고 관심도 안주더니 

@톰하토 

교수 중에 안 그런 사람 있나?

전공의 없어도 된다고 하는 교수들도 많다.

그러니까 지금 6개월 버틴거지.

사직한전공의가몇명이냐면서요 글쓴이님은 지나가다모르는 사람들이 직원몇명입니까 임원몇명입니까 문어보면 알려주시나봅니다?

@까마득하다 한두달도 아니고 이제 반년이 지나가는 데, 병원이 부도에 직면한 상황이면 알 수도 있지 않나요?

전체 전공의 숫자는 매년 모집공고 내고 경쟁률도 기사로 나가는 데, 병원 직원이면 알 수도 있죠?

전체 직원이 어느 정도인지 평소에는 몰라도,

월급 지급도 못하는 상황이 오면 알 수도 있지 않나요?

@FGHQWE 그럼 님도 검색해서 알 수 있겠네요... 알려줄 수 있는 거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셔도 되고요..

현재는 정부보조금 받아도 적자를 벗어날수없는상황인거구요. 희망도 없구요

국립이라서 괜찮다? 국립은 안망해! 라고 다들 생각하시는데 대출받은거 다 끌어써서 매년 연말마다 월급 나오네마네 말나올거고 복지도 점점 줄어들겁니다.

거기도 지금 힘들어요. 이제 더이상의 분원설립은 없을겁니다

@FGHQWE 의료계의 발전은 몇년간 스톱됐다고 보시면됩니다.

인천 인근의 분원들도 각자의 계획과 수요조사에 따라 진행됐을텐데.....이미 계획당시보다 설립비용이 따불로 올라 있는 상태에서 본원들의 운영에 심각한 차질로 5~10년 내 재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그건 단순 직원 퍼센테이지로 답이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

행정직 1명과 의사 레지던트 1명의 가치가 동일하지않으니 직원 몇%가 없는데

병원이 안돌아간다는게 말이되냐가

의미없는 질문이지요.

또한 인턴레지던트사직으로 다른직원들이

놀고있다는 말 자체가 말아안된다구요

행정직은 행정직대로 조무직은 조무직대로

간호직은 간호직대로 일반직은 일반직대로 인턴레지던트는없어도 교수 전임의는 있으니 진료는 보고 병동도 운영합니다.

하다안되니 무급도 하고 병동폐쇄도 하고

응급실 진료도 안보거나 안보는날도 있고

단 예전보다 축소해서 운영한다고

인력+유지비가 안필요한게 아니잖아요

3교대로 다 돌아가는데.

인건비 인건비 대로 나가고 병동 몇개 폐쇄통합해도 병동은 운영하고

무급으로 쉬고있는 직원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운영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란게 있는데.

게다가 충대병원의 경우 세종시분원문제도 있어서 재정문제관련은 단순 사직이슈로

사직몇퍼로 얘기될게 아니죠

단순 인턴레지던트가 30퍼라 칩시다

그럼 고작 30퍼 인력없다고

저렇게 재정적자가 날정도로 문제되는게

말이되냐? 그30퍼를 대체할 인력이 없으니

(나머지 70퍼가 대체할수있는 일이 아닌거고)

 지금 벌어지고 있던 일인거고

일부 pa로 제한적으로 대체 한다하더라도

완전정상화가 안되고

병원입장에선 병상이 풀병상에 가까워야

재정건전성이 확보되는거고.

그건 병원들마다 벌여놓은 사업에 따라서도

다른거고

어떻게그게 단순 몇프로가 사직했냐

나머지 직원들은 놀지않냐니...

구체적인지수가 알고싶으시면 충대병원 기획예산팀에 똑같이 물어보심 되겠네요.

@-SAKURA- 

세종 충남대는 전공의가 거의 없다네요.

그럼 그냥 파산해야지

그걸 왜 공적 자금으로 살리나요?

이해하기 어렵네요.

공무원들도 지원할 근거가 없다는 데,

어떻게든 지원하려고 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