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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요 부산에서 자영업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의 가게 주방에 전에쓰던 엘지 벽걸이 에어컨이 세월이 흘러서인지 온도가 안떨어져 엘지서비스센터 기사님을 불렀더니 냉매가 새는거 갔다며 수리해도 30만원 넘게 나오니 그냥 구매 하는걸 추천한다고 하셔서 급한 마음에 쿠팡에서 위니아 에어컨을 구매해 7월14일에 설치 했습니다.
처음 2주간은 아무 문제없이 시원한 환경에서 영업을 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저번주 부터 온도가 26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겁니다. 산지 한달도 안된 에어컨이.... 일단 기사 접수하고 오늘 오셔서 보시고 하시는 이야기가 냉매도 잘 되고 바람도 잘 나오고 기게는 이상이 없다 사용환경이 더 큰 용량으로 해야 온도가 떨어질꺼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구매한게 6평짜리이고 가게 주방은 두평입니다. 물론 여러 주방기구들이 많아 환경이 좋진 않지만 전에도 같은 용량에 22도까지 떨어트려가며 오히려 추운환경에 일할 정도였고 백번 이해해서 제 환경이 열악해서 용량 높은걸 해야한다 해도 처음 2주간은 22도까지 떨어지며 아주 잘 작동하던 에어컨이 갑자기 온도가 안떨어진게 이해가 안된다고 기사님께 이야기 하니 몇번의 언쟁 후 다른 기사를 보내준다며 가버렸습니다. 저는 답답한 마음에 서비스센터 본사와 통화를 하니 원론적 이야기를 하며 기사님을 다시 보내 점검을 받아보라는 이야기 뿐이였습니다. 근데 이야기 중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궁금한 사항이 생겨 이렇게 길게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2주간은 잘 나오다가 갑자기 온도가 26도에서 안떨어진다고 하니 전화통화한 상담원이야기가 처음에 설치하면 며칠간은 잘 나올수 있다고 하는겁니다. 원래 용량보다 잘 나올수도 있다고 시간이 지나 환경에 따라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일까요? 에어컨에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 상식에선 이해가 안되는데 용량이 부족하면 처음부터 온도가 안 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제가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 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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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시원했다면 냉매누설이나 기계고장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