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카페 테라스에서 앵무새를 어깨에 올려두고 음료를 마시던데 흘깃 보고 되게 신기했습니다
앵무새가 안날라가나.. 궁금했는데 차마 물어보질 못한 ㅠ
물어보면 '아 ㅅㅂ 깜짝이야' 할듯..ㅋㅋ
말도하는데 머리 좋죠
윙컷했겠죠~
우리동네에 같은분 있는데
괜찮다고 손가락 내밀어보라더군요
항상 더높은곳으로 올라간다고
산책할때 매번같이 나오는데
어께나 머리위에 올라가있어요
그동안 고양이한테 3마리 잃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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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면 '아 ㅅㅂ 깜짝이야' 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