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상황을 국내 뉴스만 보면 안돼는이유11
- 미풍호
- 등록일 2024-06-12 16:48
- 조회수 1786
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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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라
그래서 3일컷 난다고 했던 러시아군 사상자 수는?
푸틴이 우크라군 매달 5만명 사상자 난다고 떠벌이던데
그럼 지금까지 2년 동안 120만명 넘게 사상자 났단는건데
그게 말이나 된다고 보는지?
그럼 이미 우크라군 다 전멸 당하고도 남은 숫자인데?
러시아군 사상자 50만명 달하는거에 코멘트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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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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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라시아 사망자 7~80%가 친러우크라인들과 용병들인데 50만명 소리도 그저 우크라 주장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만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우크라이나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 사망자는 3만인데 병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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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https://m.fmkorea.com/best/4476598308
인터뷰어 : Gennady, 우리에게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말해주세요.
반군 정찰병 : 우리는 전진하고 있지만 언론에서 보도 하는 것보단 훨씬 느리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시를 어느정도로 통제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확실히 언론보도에 나오는 '80%'는 아니에요. 전투는 존나 힘들고 어렵습니다. 왜냐구요? 우리는 정찰대로서 매복한 적들을 찾는 데 동원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군이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찾아내고, 신속하게 후퇴한 다음에 포격과 폭격을 유도하고 나서 재진입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손실은 적지 않습니다. 이게 우리가 도시를 갉아먹는 방식이에요. 미터 단위로, 한 집씩, 그리고 도로 하나씩. 우리 쪽에서는 러시아군은 못봤습니다. 그들은 다른 방향에서 작전 중이에요. 체첸놈들은 근처에서 우릴 돕고 있습니다. 그게 답니다. DPR 스페츠나츠는 우리구요.
인터뷰어 : 아조프(마리들의 상태는 어떤가요?
반군 정찰병 : 완전히 무장했습니다. 야투경도 있고, 미국산 저격총도 있고, 다 갖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저 잘 볼 수 있고, 먼 거리에서도 우릴 알아챌 수 있어요. 통신망도 더 좋은 거고 재머(전파 교란장치)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집에 진입하면, 그놈들은 우리 부대를 완전히 분리 시키고 집중사격을 가합니다. 저격수랑 기관총 사수들이요. 무엇보다, 놈들은 재머를 통해 우리 무선망을 재밍 할 수 있어서 무전기로 다른 부대에 연락 할 수가 없어요. 거기에 대응할 수단도 없고요. 존나 1차 세계대전 같아요. 다른 부대에 연락하려면 전령이 목숨을 걸고 총알 사이로 뛰어가서 입으로 전달하고 와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장밋빛도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우린 어쨌거나 결국 이길 겁니다. 그러나 빠르고 용감하게는 아닐 겁니다. 연방 채널이나 지역 미디어에서 리포트를 볼때마다 우리들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고 맙니다.
인터뷰어 : 놈들은 이제 고층 건물에 똬리를 틀었다고 하는데요.
반군 정찰병 : 네, 우리가 고층 건물의 저격수를 차단(shut down)하면, 그놈들은 위치를 바꿔버리죠. 다른 곳의 저격수를 찾아서 차단하면 또 자리를 옮겨요. 우린 건물 하나씩 갉아먹어야 하고, 방 하나하나를 다 체크해서 위협을 제거합니다. 하지만 그 너머에도, 또 다른 건물과 방이 기다리고 있고 놈들은 화력을 퍼부을 벙커를 만들어 놓죠.
인터뷰어 : 그 놈들은 도시를 8년 동안 요새화 했군요.
반군 정찰병 : 저 도시를 점령하려면 얼마나 더 많은 병력과 장비와 부대가 필요한지 전 잘 모르겠어요. 우리들끼리는 이렇게 말해요. '저 빌어먹을 도시에서 제대로 싸우려면 적어도 킨잘(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수천발을 먼저 갈긴 다음에 들어가야 해' 라고요. 아마도 지금처럼 작전을 한다면 손실은 끝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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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한통
전장 투입되면 전투중에 피격/파손 될 수 있죠.
후방에 꽁꽁 숨겨두고 안쓰는게 바보죠. 거기다 우크라에 준 에이브럼즈는 열화우라늄 장갑도 제거된 버전인건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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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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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바보
ㅋㅋ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보다 더 무지막지하게 갈려나갑니다.
그리고 윗분처럼 미군이 제공한 장갑차나 탱크는 반응장갑이 제거된 버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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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5056300082
러시아군 다 뒤졌구나 http://www.jajusibo.com/62587
이와 관련해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는 22일 페이스북에서 “우크라가 이기고 있다고 말하다(가) 말대로 안 되면 전황은 항상 교착상태라고 말하고 러시아가 승리하면 이 도시는 전략적으로 아무런 중요성이 없다고 말하면 된다”라며 무조건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기사를 쓰는 국내 언론의 보도 행태를 꼬집었다.
실제로 이 교수의 주장처럼 국내 언론은 러시아군의 바흐무트 점령 소식에도 우크라이나군이 유리하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22일 연합뉴스는 서방 언론을 인용해 설령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물러난다 해도 러시아군의 손실이 너무 커서 득이 되지 않는다, 10개월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붙잡아놓고 진을 빼놓은 점은 성과다, 러시아의 시선에서 바흐무트의 전략적 가치가 크지는 않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또 연합뉴스는 22일 보도 「G7서 선물보따리 거머쥔 젤렌스키…‘외교 승부수’ 또 통했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도 코미디언 출신 특유의 쇼맨십과 입담으로 국제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우크라이나로 끌어왔다”라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골리앗에 맞선 다윗’으로 묘사했다.
22일 뉴시스는 「바흐무트 함락 진실공방 속 우크라군, 드니프로강 도강 준비 ‘착착’」 보도에서 워싱턴포스트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드네프르강 너머 자포리지예와 크림반도 탈환을 위한 대반격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준장 미하일로 드라파티의 주장을 빌려 러시아군이 겁을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를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보도하는 국내 언론의 행태는 사실 왜곡에 가까워 보인다. 이는 광복을 앞둔 1945년 8월 14일까지 일제가 승승장구한다고 왜곡하던 친일 언론의 보도 행태에서 한 치도 나아지지 않은 것이다.
국내 뉴스만 보면 바보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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