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89
- 등록일 2024-06-08 11:46
- 조회수 38488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3
 27
 Hodyw
교육은 타고나요. 그리고 잘하는 애들은 공공이든 어디든 델고갑니다. 타고 난 애들은 티가 남.. 문제집과 ebs만 줘도 알아서 하고 방과후 선생님에게 물어보든 어케든 해결하는 구조가 되어있음 못하는 애 어떻게해보려는 엄마들과 애들이 돈들고 힘든거지 내가 공부를 못하니까 이걸 모르는거지 .. 의식주 해결이 먼저 되야함 |
|
1
1
Ugotserved
타고나는 최상위 말고 그아래는 환경이 먀우 중요합니다. 끼리끼리가 크니까요. 그 최상위도 경쟁상대 있고없고가 크죠. |
|
|
0
4
찬휘헌
님의 논리라면, 국가의 인구 수가 힘이 되야죠. 인구가 많을 수록 공부머리 타고난 인구가 더 많으니, 환경이야 어떻든 잘할꺼니까요. 더구나 요즘과 같이 유튜브 등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환경에서는요. 근데 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같은 국가의 학력이 우리보다 훨씬 뒤쳐질까요? 많은 경제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빈부격차를 가장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릴때부터 정부가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근거를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이것은 과거 미국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 시행했던 정책의 결과와도 일치합니다. 일부 빈곤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투자를 늘린 결과 아이들의 직업과 소득수준이 모두 의미있게 상승했고, 슬럼지역에서 범죄유혹에 빠질 확률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 친구, 교사, 주변공동체, 위생, 영양, 기타 건강관리와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으로 돌봐줄 수 있는 여력등에 따라 학습성취도는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잘할 수는 있겠지만, 이것은 통계적으로 보면 매우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더구나 개천에 용이 날 확률이 줄어든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요. 의대나 명문대에 학생들이 주로 고소득 집안의 자녀라는 것을 통계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회 계층별 비율이 아니라요.
|
|
|
1
0
KuiperBelt
모든 아이들이 타고난 아이가 아니니까요. 대다수의 아이들은 사교육, 돈의 힘으로 환경을 바꿔주는 겁니다. |
|
|
0
0
[* 익명1 *]
제 자신을 돌아보더라도 환경이 아주 중요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다닐때 내신도 좋았고 고1때 첫 모의고사 등급도 잘 나왔는데 집안에서 교육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없었어요. 좋게 보면 자유로웠고 나쁘게 보면 방임주의였죠. 그러다보니 공부를 열심히 할 동기부여도 적었고 고3 수능 성적도 그저 그랬고 그저 그런 대학에 갔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교육에 신경을 쓰셨다면 지금 보다는 훨씬 잘 풀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남탓일 수도 있는데 제 성향상 조금만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열심히 했을 거라서... 물론 진짜 타고난 사람들은 저런 거 없이도 알아서 잘 하겠죠. 하지만 그 타고난 사람들 보다 조금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환경에 의해서 포텐이 터질 수도 있고 그냥 그렇게 살 수도 있습니다. |
|
2
19
빨간발바닥
그냥 돈임...
선착순 아이 3명 낳으면 5000가구 10억 지급하면
그냥 어떻게든 바로 끝남
그냥 돈임... 얼마만큼의 돈인지가 중요하지..
|
|
|
4
1
날씬호빗
그런다고 애 안낳아요..... 부자들이 수십억 수백억 자산 갖고 있다고 요즘 애 3-4명씩 낳나요???? 그냥 1명 낳고 편하게 살면 되는데 뭐하러 3명씩 낳을까요??? 그냥 애를 적게 낳는 사회가 된겁니다.... 그걸 겅제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참 신기하네여;;;; |
|
|
0
0
날씬호빗
@잘생긴건무죄 간단하게 생각해봐여.. 소수가 아닙니다;;;; 강남 부자 동네라고 출산률 2씩 찍지 않습니다... 지방 잘사는 동네라고 해도 2씩 찍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집값 쌌다는 시기에도 2씩 찍지 않았죠... 그냥 사회가 바뀐겁니다.... 어제인가??? 비행기 아기 우는거 얘기가 있었던가요??? 이미 거기서 사회가 어떻게 변했는지가 보이죠.... 거기서 조차 애기 움직이는거 2-3년은 이르다는 얘기가 나왔죠.. 놀러가는거조차 부모욕심이라는 글에 찬성아 꽤 보였죠... 다들 아는겁니다... 애키우면 많은걸 포기해야 한다는걸.... 그러니 2-3명 낳을 엄두가 날리가 있나요???
|
|
|
0
0
복있는사람임
등수 가리기 교육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임금의 격차 때문이죠.
등수안에 못들면, 위험하고, 더럽고, 힘든일을 하면서, 최저임금을 받아야 하는 나라니깐요. |
|
0
4
구닥다리2
결국은 분배의 문제입니다 분배를 위해서는 세금을 많이 걷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저소득층에서도 피같은 내세금 타령하면서 재분배를 위한 세금의 쓰임에 반대를 하고 있죠 결국 세금의 저항이 적고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같은 세금을 내는 간접세의 비율이 높고 살기는 더 힘들어지는거죠
덤으로 남과 비교해서 스스로를 뷸행하게 만드는 우리나라 특유의 민족성도 한몫하고있죠 |
|
|
0
6
DeafandMute
뭐가 됐든 too late
나라가 출산율 때문에 폭망할 거라고 이십년 전부터 경고했었죠
근데 안 듣고 딴 짓만 쭈욱 하다가 여기까지 온 거
때가 되면 한번 엎어지긴 엎어질 겁니다
어떻게 엎어질 지 모르겠지만
지금 태어나는 애들만 불쌍할 뿐
지금 애 안 낳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심정은 이런 거일 겁니다
내 부모도 노예
나도 노예
내가 만날 여자도 노예
근데 내 자식까지 노예를 만든다고(노예로 키워줬다고 고마워할 자식들보다는 욕하는 훨씬 더 많을껀데)
노예 짓은 내 대에서 끊어야지 하는
|
|
|
0
3
잘생긴건무죄
그냥 주변에 애안낳는사람들보면 대다수는 아무생각없이 욜로하는 와중에 자기들이 미래 자식세대를 걱정하고 본인노후, 부모세대에대한 걱정 등 뭔가 대단히 똑똑해서 안낳는거라고 포장하는게 어처구니가없네요. 그냥 너네는 루져고 애낳는 사람들, 행복한 가정 꾸리는 사람들이 위너고 명품사서 sns자랑하는거처럼 멋진거야. 라고 자랑거리라고 인식하게해야죠. 월 200벌면서 호캉스하고 명품사서 사진찍어자랑하는 허세가 잘못된 밈이고 애낳고 집에서 힘들어도 행복한가정 일구는 사람들이 더 나은삶, 니들보다는 한단계 성공한 삶 이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통용된다면 출산율 반등 가능하다고봅니다. 그저 생각없이 사는 루저들이 포장되는 이상한 프레임부터 고쳐야함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빨간발바닥 / 그냥 돈임... 선착순 아이 3명 낳으면 5000가구 10억 지급하면 그냥 어떻게든 바로 끝남...
못된하루 / 뭔 집도못구하는데 교육부터 신경못씁니다 일단 의식주부터 해결이 원활해야되는데 이것조차 힘드니 ...
[* 비회원 *] / 타고나는거 있지만 극히 드뭅니다. 공부는 가정환경영향이 제일 명확합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학습된 무기력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