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사투리를 고치기가 쉽지않네요
그동안 의도적으로 고치려고 했던적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암튼 현시점에 고쳐보려고 하니
점점 이도저도 아닌 말투가 되는것 같네요
어렸을때 고쳤어야 하는건데 ㅠㅠ
혹시 사투리를 고치신 분들은 어떻게 고치셨나요?
뭔가 생각나는게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혹시 대구?
대경, 부울경, 광주전남 권은 사투리 억양을 지우기 싶지 않죠.
이 중 최고는 지리산 밑 여수, 하동, 진주, 남해 사람들
전남동남부, 서부경남 억양 진짜 셈. + 전남서부바닷가
잘못알고 계시는데요. 여수 순천은 외지인들 많아서 사투리 안셉니다. 목포 광주 이쪽이 세요.
말할때 평소보다 조금 더 느리게 얘기하면 어느정도는 고쳐지는거 같습니다 근데 억양 부분은 좀 남더라구요
경상도사투리 쓰시는분들은 뭔가 프라이드가있는것같아요 경상도분들은 사투리가 확실히 티가나요 남자분들은 바뀌지도않음..
진주아니예요? 가장 심한쪽이 진주같음. 여자들은 금방 고치던데.
왜냐하면 저 + 제 동생들 전부............................... 다들 커서 서울 왔더니만 지금도 억양은 사투리 입니다.
일요일 말하면 바로 티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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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