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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 라는 단어를 써도 될지 모르겠으나 제 경험상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어 공유드립니다. 디스크 초기로 허리가 아픈지 20년 가까이되서 중간중간 허리아플때 마다 파스도 많이 발라보고, 한의원도 다니고 정형외과도 다니고 그때마다 약침 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다 받아보면서 꽤 긴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냥 허리아플때 진통제 먹는게 제일 직방이고 효과 좋네요. 정말 부축해서 일어나야 되는게 아니고, 일상적인 허리 아픔(이게 설명하기 힘든데 늘상 허리아프신 분들은 아실거 같습니다. 저는 허리아파서 기침할때 안아픈 자세로 자세 잡고하는 정도입니다)에서는 진통제를 먹으면 확실히 효과가 파스나 도수치료,물리치료,마사지 보다 효과가 훨씬 좋고, 이렇게 빠르게 나아지면 일상 회복이되서 스트레칭과 운동이 자유로워져서 오히려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동안 애매하게 아플때마다 매번 병원갈수 없으니 파스붙이고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하고 했었는데, 그냥 진통제 먹으면 바로 나아져서 생활이 훨신편해지더라고요. 물론 실질 회복을 위해서는 운동꼭 하셔서 코어근육 키우셔야되지만, 아프면 운동도 의욕이 없어지기때문에 견딜만한 일상적인 아픔도 줄여놓고 시작하는데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거 같아 한번 시도해보시라고 공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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