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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60대후반 남자손님
잘 드시고 5명은 먼저가고
셋이 남아서 소주한병 시켜서
두시간을 쳐먹다가
술이 취했는지 말소리가 커지고
훈련병 사망 사건이야기를 꺼내선
저게 군기가 빠져서 죽은거다.
라떼는 아침마다 구보4키로를 했다
요즘은 뭐 팔굽혀펴기도 정해놓고 시키고
어쩌고 나는 일년내내 맞았다 기타 등등
거기까진 그냥 다른 손님 계시니 목소리를
좀 낮춰주십사 부탁하고 말았는데
이 ㅅㅂ 노인네가
세월호도 똑같다 그걸 왜 나라에서
돈을 주냐 이 ㅈㄹ전하길래
소주값 안받을테니
나가시고 다시 오지 말라고
내쫒아버렸네요.
장사하면 듣고도 못들은척도 하고
살아야하는데, 어제부터 진짜 저도
너무 화가난 상태라서
도저히 못참고 폭발해서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경찰을 부르니 어쩌니 니가 뭔데 나가라냐
내가게니 나가라고
꺼지라고 욕을 욕을해주고
직원 아지매들은 쫄아서 분위기 xx나고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계산하고 나가시고
어휴 .ㅅㅂ 진짜 세상 개같은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노인혐오 생기네요.
개같은 이찍 ㅅㅂ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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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네요 곱게늙지.. 내세울거라곤 나이처먹은거밖에 없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