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맹호부대 신교대나온 제가 봐도 최근 일련의 훈련병 사망사고는 어이가 없네요4
- 금도끼돌도끼
- 등록일 2024-05-29 18:53
- 조회수 918
|
||
5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소심하게
대선배님이시네요;;;
전 맹호 00군번 논산출신인데 논산 훈련소에서 한여름 뙤양볕 아스팔트였는지 시멘바닥이었는지 맨발로 다니라고 한거 말곤 가혹행위는 없었던거 같아요. 발바닥이 많이 뜨겁긴 했죠 ㅎㅎ. 후반기교육 다 끝나고 신교대 맹호화 교육은 그냥 대기 수준이었고... 근데 오히려 저 제대하고 나서 뭔 화장실 똥을 혀로 갖다대라던지 이상한 가혹행위들이 더 늘어나더라구요;;; 그리고 분파교육은 저도 맹호 신교대에서 받았는데 다 짬되는 사람들 뿐이라 괜히 막내된 느낌이어서 그렇지 그거말곤 터치가 별로 없으니 거의 망고땡 수준이었네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바로 옆 연병장에서 분대장 교육받는 상병장들 굴리는거보고
아, 교관들이 우릴 훈련병으로 대접하고 있었구나 느꼈죠
맹호 신교대는 죽어도 다시 가기 싫다고 해서
분대장은 열외했습니다 ^^;
병장 10호봉까지 박고 제대했네요
저랑 똑같이 느끼셨네요. 89년 3월 15사
삼청교육대 등에 박힌 갈기갈기 찟긴 훈련복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분대장들은 더 힘들게
교육 받더군요. 얼음물속 빵빠레 하는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