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폭행사건 또 터졌네요58
- LowEntropy
- 등록일 2024-05-15 23:09
- 조회수 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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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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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치매노인 돌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시는 요양보호사들 다 그만두겠네요... 참고로 2인 1조로 해야합니다 1명에서 하는곳은 저렴한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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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
요양병원이 저러는 건 못봤는데 요양원 중에 자격 없는 것들이 보조금 받아챙길려고 저런 짓을 많이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진짜 요양보호사는 저기를 가지 않습니다.
아마 저 요양보호사 도 자격의무교육 받았는지 조사해보면은 자격 정지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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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바다
이건 요양사만 조지면 안되요
병원도 같이 조져야해요 주변에 나쁜 요양병원 정말 많습니다. 제대로된곳들은 만석이거나 엄청비싸고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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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1명당 30명이상의 환자를 돌본답니다. 그럼, 요양보호사 엄청 비싸게 돈 줘도. 자식같은 요양보호사는 못 구해요. 월 500을 준다 한들 자식보다 잘 돌보겠습니까? 월 500 줄 사람도 없지만... 병간호 3년이면 효자 없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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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룰 요양원에 보내는건 현대판 고려장이죠. 조선시대때 조상님들이 효를 중요시 한 이유가 다 있음. 늙어 서러운데, 남에게 병든 부모를 맡기면, 저런일이 당근 일어남. 이쁘고 귀여운 아기도 남에게 맡기면 학대 당하는데, 볼품없고 말안듣는 치매노인을 돈 줫다고 사랑으로 대할거라 지 좋은데로 망상하면 안댐. 이정도는 다들 알고 요양원 보내는거 아닌가?
그리로 저 요양사는 돈받고 하는일인데, 하기 싫음 때려쳐야지 하지말라는 짓을 쳐 하고 있네.(사고 터지고 저기가서 지랄하고 소송하고 해봐야 이미 다친 부모는 ..... 나이먹으면 뼈가 부러져도 잘 안붙는데.....)
참고로 늙어 골절을 당하면 뼈가 붙지 않아. 화장실도 못가서 이때부터, 대소변을 받아내야 합니다. 보통 이러다가 뼈가 붙기전에 욕창도 생기고 서서히 죽는거죠. 그래서 나이먹고 골절되면 불치병만큼 무서워요. 대소변을 스스로 못본다 생각해보세요. 간병인도 힘들지만, 환자 스스로도 수치심으로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못 견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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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직접적으로 때린게 아니라 기저귀 갈때나 이동시에 배려없이 본인 힘대로 하다가 사고 난거네요. 요즘은 요양원에도 cctv가 다 달려있어서 직접적으로 폭행 못합니다. 음성은 녹음이 되지 않으니 소리를 지르던가 욕을 하겠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힘에 쎈 사람도 있을텐데 노인이라는거 생각안하고 막 하다가 골절되었나 봅니다. 가해자도 60대인데 힘도 좋네요. 어차피 cctv자료 다 있을테니 해당 자료로 경찰에 신고해야죠. 치매상태가 더 안좋아지고 낙상위험이 있으면 침대에 손발을 다 묶어놓습니다.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람이 계속 살아야 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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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푸
결국 자식이나 보호자들이 3자에게 맡겨서 생기는 일인데 비혼 많고 노인 많아지고 요양원 전전하게 되면 저런 일은 비일비재하게 벌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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