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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먹돼 말이죠8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자주 사기는 하는데요. 

 

팬에 구워보면 물이 너무 나온다는 생각을 합니다. 

삼겹이든 목살이든 다 그래요. 

당연히 기름이 섞여 있지만 찰랑찰랑 하는 게 물 같아요. 

그냥 놔두면 고기가 찌는 것 마냥 되는 것 같아

키친 타올로 계속 흡수시키는데 양이 꽤 됩니다.

 

동네 익스만 그런가 했는데

어제는 마트에서 온 거 구워봤는데 마찬가지예요. 

애들이 잘 먹으니까 그냥 계속 사기는 합니다. 

 

어쩌다 그냥 국산 돼지 구워보면 이건 거의

기름만 나오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사지 말까 하다가 요즘 물가 생각하면

또 구입하게 되네요. 

써놓고도 좀 조심스러운데

왜 자꾸 물이 나오는 것 같은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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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aintJust

맛잇던데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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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찰지구나
보통 신선도가 떨어지면 그러는데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먹어도 괜찮습니다.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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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irO_u
수분 많은 돼지인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물기랑 기름 잘 닦으면서 구우면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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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미요-

아.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전 램프쿡에 구어먹어요.

전에는 램프쿡 마개 안빼고 돌려서 삼겹살 기름으로 살짝 튀기듯 구었는데 요즘에는 사 먹을 때는 기름 보다  물이 더 고이더라구요. 정말 쪄지듯이 구어져요.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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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는곰
유통과정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항공배송을 하다보면 냉장하는 기간이 더 길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서 어떤 식재료든 현지의 좋은 물건을 이기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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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타이밍의귀재
요새 사먹어보면 확실히 수분이 많아여.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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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플러피버니

보먹돼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초반에는 안그랬던 것 같거든요. 

착각일 수도 있고 확실하진 않아요.

그런데 물이 많이 나온다는 걸 인지한 것이

1년 좀 안되는 것 같아요. 작년 가을부터였나 싶어요. 

다른 얘긴데 목살 사면 밑에 

퍽퍽한 질감인 다른 고기가 한 덩이씩 같이 있고요. 

어제 목살도 샀는데 아직 안까봐서 또 확인해봐야겠네요 ㅠㅜ

맛은 뭐 괜찮은데 저 퍽퍽살은 맛없어요. 

 

암튼 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는 게 

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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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다크궁수
초반엔 안 그랬는데 한 2년전부터 물이 많이 나오는거같아요

그거 안닦고 그대로 구우면 새까많게 달라붙어요

2024-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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