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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에 '대구 방사선사 주6일 급여 수준' 이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띄어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덧붙여 얘기하려고 합니다.
댓글에 나온 글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1.의료법상 의사는 신이다. 의료법에 '의사지시하에 ~~~~~~ 할수 있다.' 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곧 의사지시하에 생태계교란 시킬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에게 의료기사의 업무 일정부분을 수행하게 하여
인건비 절약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당 의료기사 협회에서는 관련법 수정을 요구하는 노력을 한다고 하더군요.
2.전문대 월급수준이다. 저의 학창시절 간호사, 의료기사등의 입학점수가 400점 만점에 300점 넘어야 턱걸이할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4년제 비인기학과에 갈바에는 전문에 인기학과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낮아졌다고 하더군요.
대학 학과도 많이 늘어나고 한해에 배출되는 국가고시 합격자가 많이 늘어서 경력자와 신입이 똑같이 경쟁한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리고 취업이후 학사편입해서 4년제 졸업장을 가지게 되더라도 급여인상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3.업무난이도가 낮다고 하네요. 우스갯소리로 초등학생 데려다가 가르쳐서 시킬수 있다라는 말도 하더군요.
업무환경이 깨끗하고 자동화장비가 잘 갖춰지고 의사 오더에 따라 시행 그후 결과를 보고하게끔 되어서 누구나 배워서 바로 할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병원계통에서 일하다가 다른일 하면 못버틴다고 하네요.
4.로비가 많습니다. 급여가 최저임금수준이고 상여금도 종합병원 몇곳, 상급병원이상인곳에만 존재해서 퇴근후 직원들 회식은 거래처에 전화해서 자리를 만든다고 하네요. 상여금도 감지덕지 하지만 인센티브라는것는 더욱더 먼나라 얘기하듯이 하더군요.
5.전문검사기관이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비싼 의료검사장비를 구비하지 않아도 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원할수 있다고 하네요.
혈액, 소변등과 같은 체액을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기관, 엑스레이, mri등 방사선검사기관, 종합진간검사기관 등등...
몇가지 생각나는거 적어보았는데 요약하면 의료법, 공급과잉, 전문검사기관 증가 등이 임금상승억제에 기여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급여는 사장인 의사가 주는거라 작은 병원이더라도 근무대비 괜찮게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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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다니는 방사선과 친구는 월 세후 500 받던데요 방사선 관련 몸에 안좋을수 있다고 2년에 2개월씩 쉬고요
환자가 많고 매출액이 높아 많이 받아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시간도 적고 해당 직원도 많고...
그래서 상급병원 입사경쟁률도 치열하고 비정규직도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관련 상급병원 입사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해서...
네.. 궁금한데 방사선과는 급여의 높 낮이 차이가 큰데 학벌의 차이로 그런건가요? 운인가요?
@아이고야머리야 요즘은 방사선사 귀해서 다 급여높습니다... 지방가믄 급여 더높고 하죠
@아이고야머리야
방사선사를 콕 찝어서 얘기하기는 힘들고 방사선사를 포함한 의료기사는 상급병원으로 갈수록
운, 나이(어릴수록 선호), 스펙(학점, 토익과 같은 어학점수, 봉사활동, 각종 자격증)등과 자기소개서...
학벌은 3년제를 나오든 4년제를 나오든 크게 입사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잘살고싶어 감사합니다.. 하는 일이 비슷한데 금액 차이가 나는건 운과 타이밍이내요
1번 틀리고 의사가직접하지않으면 의료법위반입니다
ex 간호조무사에게 물리치료 지시 수행
2번 월급수준은 의료기사종별 그리고수행업무에따라 차이나나나 얘기하신 방사선사 기준 수도권 로컬 초봉 실수령 320+@정도되고요
3번 업무난이도는 모 생각하시기나름인데 초딩도한다는 좀아닌것같고 흉내는낼수있겠지요 해부학적지식이나 관련지식없이요
4번 급여최저임금 수준인곳은 거의보질못했습니다
이건조금만검색해 보시면 나올거같고요
회식도 업체에서 해주는거는 거의사장되는.분위기고
5번 전문검사기관은 피검사 검체취급하는 임상병리에서그렇게하고있고 병리사들이 거기에서 일합니다
그냥 취업의 질차이죠
그건 어느전공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글쓴분 글 5가지 다 틀렷어요 몇줄만 읽어봐도 다틀렸는데 아는거마냥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