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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본인이 경영권을 가진 대주주라면 본인 의지대로 다 할 수 있겠죠.
경영권 없이 월급 받는 사장이면 경영권을 가진 대주주 눈치를 보고 하라는대로 해야합니다.
그게 싫으면 정리하고 회사 나가 창업해서 하고 싶은 것 하면 됩니다.
이 부분을 망각하고 본인의 생각대로 경영하려고 하면 당연히 정리당하는거죠.
그런데 본인하고 싶은대로 하겠다고 선언하고 이걸 막으면 기자회견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더군요.
경영자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을 조직 내에 두는 것 자체가 시한폭탄을 안고 경영하는 꼴이죠.
회사는 시간을 두고 증거를 모아가며 내보낼 준비를 하다가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면 실행하는 거죠.
쫓겨나는 당사자는 억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것은 본인의 행동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기자회견에서도 당당하게 "난 원래 성격이 이래요.",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쌍욕하면서 큰소리
이런 사람 밑에서 일했던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 봐도 비디오네요.
전에 일했던 곳에서 나쁘게 그만 둔 사람을 잘 안 뽑는 이유가 이거죠.
입사 후 상황이 좀 좋아지면 문제를 만들었던 본성 그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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