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반려 금붕어 150만원치 죽였어.jpg101

17개월된 저희 아들만 해도 어른 허리높이까지는 테러 가능한데요. 심지어 앞에 발디딜거있으면 한도끝도없이 올라가서 다 때려부숩니다...

술을들고 올라간건 이상하지만 높이는 뭐...

ㅋㅋ 형 와이프는 뭐지?

그럼 조카가 아니고 형 아들이나 딸 아닌가?

@심봤다의모험 형의 자식이니까 조카 맞죠

@심봤다의모험 형제 자식들을 조카라고 안부르나요?

@바이럴헌터 저희 본가는 티비다이장(높이 한40cm 되려나) 위에 어항을 뒀어요. 거기다 놓는 집 꽤 될 거 같은데.. 충분히 테러가능함

@너굴리얀 

3살이면 부실순 있어도

 그 손으로 미끄럽고 생각보다.무거운 술병 제대로 잡기도 힘든데.그걸 잡고 일어나 위에 있는 곳에 술을.넣었다니 믿기.어렵죠.

@심봤다의모험 

음...분명 이상한 호칭이긴 한데요, 제 주변에도 딱 한 사람 있습니다.

형이 재혼했는데 재혼한 형수가 시댁을 개무시하고 시부모님한테 막대해서 남들한테 얘기할 때 형수라고 얘기하지 않고 형와이프나 형 마누라라고 얘기하더군요.

조카는 정상적으로 조카라고 하고요.

@바이럴헌터 

어항은 의외로 거실 TV 근처에도 있어요.

충분히 가능은 한데 3살이 술을 들고 갔다는 게 전 좀 이상하긴 합니다.

@심봤다의모험 형제자매의 자식을 우린 조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바이럴헌터 가능합니다... 저희 처가에 구피 어항을 티비장 옆 좀 더 높은 테이블에 놓았어요.. 애기 키만한 태이블이요

먼저 티비장 올라간 다음에 테이블로 올라갑니다

@심봤다의모험 

난독들이 님의 말뜻을 이해를 못하네요.

"형수"를 형의 와이프라고 부를 바에는

"조카"도 형의 아들,딸로 부르라는건데.

@너굴리얀 개주작이요 저희애가 올해 네살인데 의자끌고 어항앞에 두고 술병두고 올라가서 뚜껑열고 술을 붓는다? 그런데 아무도 못본다? 말같지도 않은소리를..

@바이럴헌터 제 아들 2살인데 건조기, 냉장고, 주방식탁 막 올라가요... 잠금장치도 다 열고 어렵다 싶으면 장난감차나 아기변기 들고 와서 밟고 올라가요 아주 미치겠어요ㅜㅠㅠ...한손에 애착토끼인형 들고 ㅜㅜ... 

차라리 3살짜리 손에 술이 잡히는 환경을 까는게... 그거 마셨으면 어쩔뻔 ㅠ

@건다무 

의자를 끌었다는 얘기도

뚜껑을 열었다는 얘기도 없으니까 하는 소리죠..

@0323 전체가 주작인지는 모르겠으나

금붕어 150만원짜리라고 표현하는 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금붕어는 어릴때 키워봐서 얼마 안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아서 남에게 비싸고 귀한 물고기라고 알려줄려면 가격도 이야기 할 수 있죠. 구피도 싼건 1000원정도 하지만 비싼건 3마리에 10만원 넘어가는 것도 있거든요.

금붕어 5마리에 150만원이면 한마리에 30만원 정도인데 아주 비싼 금붕어가격은 아닌데 사람들은 몇만원정도로 생각하죠.

애는 없는데 조카 있고요

어릴 때 집에 금붕어 키워봐서 수족관 봤습니다

아마 님보다 잘 알거 같네요

보통 수족관을 바닥에 놓친 않죠

사람들이 보는 눈높이에 둡니다(성인 기준)

그리고 댓글 분위기를 봐도 주작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무릎에앉아 애를 키워 본사람은 조작이라고 말하지 안지요!

다만 부모가 애 관리를 안해서 애들손에 술이 들어간건 부모 잘못이라고 하지..

결론은 조카가 있다는거지 애가 없다는 결론이자나요!

물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애덜 점프현상 때문에 뚜껑을 닫아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수조가 있는 높이도 3살의 손이 닿을 만큼 낮진 않죠.

좀 이상한 글이네요

@맥카페 울 아들 23개월인데 의자 끌고 다니면서1.5미터 높이 정도에선 과자 다 꺼내오긴합니다....

@맥카페 저도 중학교 전까지 아버지가 집에서 수족관 큰것도 있어보고 작은 것도 있어봤는데

항상 뚜껑 닫혀있던 기억이 나거든요

한 6-7살이나 그 이상이면 뚜껑 젖히고 뭐 어케하고 하면 모를까 3살이 ㅋㅋ

주작 같아요

아무리 빠가여도 직접 호칭 부를때도 있을텐데

그럼 면전에 대놓고도 형 와이프분 안녕하세요 이런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