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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공기계, 청소하다 나오길래, 한번더 확인하고 이상 없고 잘 되길래, 당근에 올렸습니다.
물론 상태는 썼습니다. 사용 흔적 있음
(액정 멀쩡, 뒷판에 잔기스 어느정도 있음, 년식 생각하셔서 감안, 중고틱하다, 모서리나 테두리는 찍힘 없음으로)
4만냥.. 어제 밤 10시쯤 올렸는데 6시쯤에 휴대폰 급하게 필요하다고 2~3분 간격으로 당근 메세지 계속 보내더군요 ;;
사실 처음 울렸을때 귀찮아서 아예 휴대폰을 안봤는데, 계속 당근 당근하길래 ;;; 봤더니 전화번호 달라고, 자기 전화번호를 찍더군요
일단 저는 언제 거래 가능한지 물어보니 지금 필요하다고,, 전화 먼저 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전화 번호 알려 줬더니
바로 전화 하여, 그냥 심만 끼우면 되는거냐 등등 이것저것 물어봐서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10시반 이후는 외출하고 밤늦게 들어온다고 하니 ;; 근데 본인이 장사하는 사람인데..
이동은 어렵고.. 만원 줄테니 가져다 줄 수 있겠냐고 하더군요 ~~~ 사실 이동하는것도 귀찮고 거리고 대충 차로 25분거리, 큰도로가 아니라 시내 관통해서 가야하는 끝자락이여서.. 같은 구이지만 먼곳(?) 왕복 50분 날리는것도 싫고 귀찮아서
안간다고 하는데, 돈준다는데 왜안되냐고해서... 가져다 주는 구매자 찾아서 거래하시라고 끊었습니다.
근데 문자로 갑자기 하트등등 (?) 보내면서 5천원 빼주면 지금 바로 가겠다고??? 이때 발뺐어야 했는데 ㅋㅋㅋ
걍 귀찮아서 온다고 하길래.. 35000원 알겠다고 하니.. 오더군요..
폰 유심인식 되는거 확인 시켰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테두리와 뒷판에 잔기스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고 ㅋㅋㅋㅋ
구매 안하겠다고 하면서 교통비를 요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35000원짜리 폰으로 액정 멀쩡하고 특별한 큰 찍힘 없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 이걸 하자로 잡네요 ㅋㅋㅋㅋ
결론은 미친놈인거 같고 내가 왜 줘야 하냐하니, 수긍안하고~
자기가 이동하고 왔고, 하자 있는 상품을 판거니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말꼬리 길어지고...
외출 준비 해야 해서, 교통비 만원 요구하는거 5천원으로 절충하고 집돌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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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가 질문이 많으면 거래 안해야해요 이건 진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