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석 넘기냐 마냐보다 더 관심 가는건 대구경북과 부울경의 분리일거 같네요. 나라가 망해도 지지한다는 특정 지역과 함께 도매급으로 넘어가 싸잡아서 비난받는 부산시민들 억울함이 많았을겁니다. 일단 부울경 지역구도 관심사이긴 한데 진짜 관심사는 역시 비례대표 득표율이겠죠. 만약 결과가 국힘이 20프로대로 마감하고 조국혁신당이 30을 넘어가면 이건 중대사건이 될겁니다. 김영삼의 3당합당 이래로 하나가 되버린 경상도가 분열을 한단 의미거든요. 조국이 범진보로 꼽히긴 하나 공약을 살펴보면 윤석열정권 즉 보수정권의 이단아를 심판하겠단 구호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고 있죠. 여기에 페미에 대해서도 비동의강간을 반대하며 예시로 든 묵시적 동의와 조건부 동의 사이에 회색지대가 존재한다는 말은 아마도 기분상해죄로 악용될 소지에 대한 우려때문이었겠죠. 또한 인생의 무게로 인해 고통을 가장 크게 맛본다는 4050들을 위로해줄줄도 아는등 건전보수의 한축을 차지할수도 있겠다는 기대도 하게 되죠. 다시말해 부울경등 경상도 지역 건전보수 혹은 꼴보수조차 아우르게 되는 결과를 어디서 확인할수 있느냐하면 그건 바로 국힘 20프로대이하 조국 30프로대이상이 나오느냐로 확인 가능하겠네요. 이러면 부울경지역기반의 정치인이 탄생하는거고 김영삼의 3당합당이후 경상도내에서 발생할 최대 사건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1. 국민의힘 자민련화
2. TK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 - 지국비조
3. 초선 검찰출신 당선율
전 3가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