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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예찬 지역구에 대타로 나선 국힘 후보가 서울법대출신으로 동아일보 채널A에서는 나름 진골입니다. 조중동 언론사들이 총선전 자사 출신 몇명이 공천되고 몇명이 청와대 입성하느냐로 경쟁하는게 마치 고등학교에서 스카이 몇명 보냈는지가 중요한거랑 비슷한 느낌이구요. 이런와중에 장예찬 나가리된곳 어렵게 공천에 성공한게 동아일보 출신 32년차 언론인 정연욱입니다. 장예찬은 지금 공천취소 당하고 무소속 출마한거라 명분이 없는 와중에 당원투표로 단일화 하잔 요구 집요하게 하는중입니다. 이곳을 하명을 통해 힘으로 찍어낼수도 없는 이유가 있는게 후보가 30여년간 잔뼈굵은 동아일보출신이라 언론에 흘리면 선거개입 의혹이 발생하는데다가 정연욱 나이가 올해 우리나이로 60살이라 이번에 안되도 64살에 재출마 하면 되거든요. 선거 특성상 이번에 민주당이 되면 그나마 다음에 재도전이라도 가능한데 반해 만약 같은당 후보에게 한번 자리 뺏기면 같은 지역구는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걸 둘다 모르는거 아니라서 양보라는건 아마 쉽지 않을겁니다.선거판 팝콘이 튀겨지고 개꿀이 흐르는 이유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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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이 그래서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