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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에 대한 정보하나 없이 접해서 그런지 신선한 소재에 초반 몰입감이 있네요.
다만 중국 원작이라서 그런지 과학 기술에 관련된 부분은 허무 맹랑한 느낌입니다.
아무리 진보된 기술의 외계인이지만 너무 시공을 초월하는 능력의 신의 수준이라니..
중반 이후에 곁가지로 나오는 로맨스나 인물 서사는 별로네요. 개인적으로 매력이 느껴지는 캐릭터가 없어서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그렇고 연출이 왕좌의 게임이랑 아주 흡사합니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지루함.
솔직히 다음 시즌이 기대되지 않네요.
이상하다고 느낀 점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중국이 과학자들을 박해하는 환경에서도 외계인이랑 교신에 성공할 동안 서방은 놀고 있었나? 태양에다 정조준하고 쏜게 독창적이라서?
2. 양성자 수퍼 컴퓨터를 보내서 오만가지 것들을 조작하고 사람을 마구 죽일 수 있는데 굳이 과학자들만 가지고 난리를 칠까?
3. 외계인은 인간 대표 에반스와 교신을 해오면서 수십년이 지나서야 인간의 거짓말에 대해 눈을 뜰 정도로 지적 공감 능력이 떨어지나?
4. 사람 망막에 카운트다운도 보여주고 천체도 깜박이게 하는 외계인이 사람 죽일 때 왜 하수인을 쓰는 건가
5. 초현실적인 VR 헤드셋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 빛의 속도 만큼 빠르게 배송했을리도 없고
6. 인간의 뇌를 실은 로켓을 외계인에 쏴가지고 뭘 어쩌겠단 건가
7.. 이밖에도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어짜피 지어낸 스토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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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명이 길어지니 유튜브에서 삼체 1부 검색하시면
님이 의문 가지는 점이 싹 해결 될겁니다
2번같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드라마에서도 언급이 되는데도 말도 안된다
이해 못하겠다는 분들이 꽤 계신데요.
삼체 그러니까 오고 있는 외계인 넘들은
그냥 보고 듣고만 있고 과학 발전 못하게
엉뚱한 결과를 알려주신 하지만
실제로 일 벌이는 애들은 드라마에도 나오는
삼체의 하수인 즉 인간 배신자들입니다.
드라마 내용중에 갑자기 나타나서 주인공중 한명을
살해하는 장면이 슈퍼히어로 처럼 보이지요?
그건 드라마를 보는
우리가 느끼게 만든 장치이고 실제로는
사람이 침투해서 죽인후 사람이 해킹 기술을
바탕으로 cctv를 지워 버린겁니다
그런데 이게 드라마적 장치로
시청자가 보기엔 외계인의 무지막지한 기술로
살인을 저지른것처럼 느끼게 되었지요. 드라마상에도
언급 됩니다
실제로 사람 죽이는건 하수인들이 다 했습니다
드라마상에도 나옵니다
외계인이 죽이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죽인다고
다시 보세요
@free01320
드라마 잘 보면 다 이해 될 내용이었고
윗분이 적절하게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듣고 그럴리가요 할거면
뭐하러 글을 쓰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