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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길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발을 다쳤습니다
걸을수는 있었는데요 평상시에 다쳤을때보다 고통이 더 심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뼛조각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될수 있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약먹고 아프면 다음주에 또 오랍니다
그런데 다음주가 되어도 계속 아팠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다시 갔는데 갑자기 깁스를 하고 움직이지말고 2주후에 오라는 겁니다
그렇게 2주가 흘렀습니다. 2주후에 다시 가도 깁스를 안풀어줍니다. 1주뒤에 오랍니다.
그러고 며칠 지나니까 갑자기 깁스한 발이 미친듯이 아픈겁니다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지금 발이 갑자기 너무 아프다고 방문할테니 깁스 풀어주고 발도 봐달라고 하니 전화를 3번 걸어도 바쁘다며 피하더니 4번째엔 간호사가 며칠만 참으면 되니까 참아달라는 겁니다
발이 아팠던 그 며칠이 지나고...
그래서 깁스 3주째에 깁스를 풀었는데도 이상하게 발이 계속 아픈겁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뼛조각이 난 상태에서 돌아다녀서 뼛조각이 이상한 곳에 붙었다는 겁니다
'부주상골증후군'라는 병 같은데 이게 수술을 하지 않으면 평생 불편한 병에 걸리게 된겁니다. 수술을 해도 문제구요.
깁스를 늦게 해서 병이 악화되었으면 의사 잘못인가요?
깁스도 그렇고 갑자기 발이 진짜 심각할정도로 아팠는데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참으라는 의사의 태도도 문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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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발목 꺽인이후 발이 퉁퉁 붓고 멍이 발 전체로 들어서 병원갔는데 엑스레이상 뼈나 인대는 신기하게도 괜찮다면서 말은했는데 깁스는 하고 생활하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