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의사 파업 모습.jpg45

@우주얀웬리 추가적으로 수가도 왕창올렸었죠

@jentle 

그리고 그다음해에 바로 인하했구요.

 어느팀이든 협상은 업다..머가 아쉬워서... 과정에 국민만 죽어 나가고 결과만 보면 됩니다..

의약분업 전에는 주도적으로 조제 판매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병원에 종속되어버렸죠

@열대우림자우림 

종속이 되었지만 그래도 자기들이 약을 유통(?)할수 있는 유통권이 생겨 기본 이상은 치지 않나요?

의사는 의사가 패배고

약사는 약사가 패배면 ㅜ 누가 승리한걸까요?

@열대우림자우림 약사는 왜 자기들이 패배인데 그렇게 하자고 했죠??

@아르겐티오 

예날은 약국 돈 쓸어담았을걸요

@SVcam 모르나 본대 의약분업전에는  임대로 들어간건물3년내에 못사면  문제 있다고 했었다.

혈압약이고 감기약이고 병원은 진짜 아플때만 가고 대부분 약국에서 그냥 약 지어다 먹었음

@열대우림자우림 미래를 미리 예견한 엄청나게 좋은 선택이죠.... 

의사수가 부족하고 의료보험이 제대로 안되서 약국이 잠깐 흥했던건데.... 

그런 논리면 30년전에 지난10년 인구증가에 의대정원 관련 당시 의사 얘기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ㅋㅋㅋㅋㅋ

의약분업전 개인병원수입 보고 그런 이야기하셔야죠  

@zieg 분업전에는 병원 거의안갔죠 병원가면 주사맞으니까 저 어릴때도 병원안가고 다 약국에서만 약먹고컷죠

약사도 다 같은 약사가 아니라... 

대형 자본을 가진 문전약국들만 신났죠.

@해킹당한뽐뿌 의약분업 전에는 간단한 질환으로는 병원에 가지 않고

바로 약국으로 왔습니다

약이 필요해서 온거였으니까요

지금도 전문약 그냥 살수 있으면

왠만하면 병원 안가고 그냥 약국으로 올껄요?

약국이 병원에 종속 됨으로써 비용을 약국에게 전가하는게 가능해졌죠

월세도 같은 상가여도 약국만 훨씬 비싸요

약국 월세는 두배로 받아도 못나가거든요

@열대우림자우림 그때는 전문약 약사가 맘대로 처방가능했나요???

@해킹당한뽐뿌 네

그래서 간단한 설사 감기 이런걸로는 병원 가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열대우림자우림 병원이 비싸서 그런거도 있었겠지요... 

그당시는 의료보험이 의무가입이 아니였으니깐요 

같은 약도 병원처방받으면 더 저렴한 지금과 같은 때가 오리라 생각했다면 의약분업은 그래도 약사에게 이득이리라 생각됩니다

진단이 가능한 의사와 약사는 확실히 차이가 있으니깐요

@해킹당한뽐뿌 병원 처방받으면 더 저렴한게 아니라 보험처리가 되서 더 저렴한것입니다

의약분업이 없었으면 약국에서 바로 전문약 사도 보험처리가 가능하게 되었겟지요

지금도 분업 예외지역은 의사 처방없어도 약국에서 바로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해킹당한뽐뿌 

네. 전문약 개념이 사실 없었어요. 약의 약사와 의사의 진료전쟁 이었죠. 약국이 아니라 병원에서 약을 타가기도 했어요. 또한 약사의 약 조제가 맘대로 가능해서 진짜 최강의 조합 약 만드는 약사님이 계셨죠(제조법은 비밀). 지금도 섬지역 등에 예외 지역이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