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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무덤 4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이런 파묘는 처음1

하루아침에 사라진 무덤들…성묘 간 가족들 '황당'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말 무덤 옆 땅 주인이 무덤을 파서 열겠다고 지자체에 신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무덤 옆 땅의 주인은 무덤이 선 곳이 자기 땅인 줄 알고 무덤을 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 측량을 해 보니 무덤이 있던 땅은 곽 씨 가족 소유가 맞았습니다.

지자체가 현장을 직접 확인하지도 않아도 무덤을 옮길 수 있기에 실제 신고와 다른 곳의 무덤을 파도 막기 어려운 겁니다.

해당 지자체는 "묘비도 없어 신고자 제출 사진과 지도상 위성 사진을 비교했다"며 "절차대로 진행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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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덤 4Gb

2024-03-16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