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이 많이 낚이는 학과들 jpg102

시간이 꽤 지났긴하지만.. 컴공 전공인데 많이 배웠는데.. 요즘은 다른가요? ㅋㅋ

설마요

컴콩이 3번째전공인데 코딩한기억밖에 안나는데...

컴공이 코딩배우는 곳 맞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AI, Chat GPT등 다 배우죠..글쓴이는 문과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과학

공학 vs 응용과학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

이런 느낌?

아 전 컴공 아닙니다

전공은  운영체제, 자료구조, 네트워크계층, 논리연산등등이죠. 뭐 2학점은 언어에 대해서 배우는데 제가 배울땐 위피등의 자바가 유행했는데, c언어 or 기계어 배워라. 전공만 파고들지 말고 특허, 법에 대해 공부해라 정도가 가이드였네요. 니들 논리적으로 파고 들어도 결국엔 경영 애들한테 밥된다. ㅎㅎ 희안하게 교수님들 대부분의 성향이 유닉스에 터미널로 코딩하는걸 선호했던기억이 남네요. 나중에 윈도우 환경에서 오타난걸 빨간줄로 잡아주는게 얼마나 편하던지 신세계를. 터미널일땐 처음부터 다 읽어 내렸는데

코딩을 가르치는 시간은 얼마없음. 공대 교양 수준. 

하지만 대부분 수업의 숙제가 코드나 프로그램을 제출해야함.

배우지는 않고 쓰기는 엄청쓴다고

여기서 맞다 아니다 싸울 필요가 없는데 그냥 몇개 대학교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학과 커리큘럼 다 나와요 컴공 그래도 코딩수업들이 다른 수업들에 비해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25냔전 컴공 computer engineering, 전산 computer science 나눠져있는 대학에서 컴공은 전산에 비해 코딩 덜 배웠는데, 

요즘은 다 통합 하닌가요?

컴공에서  컴퓨터 조립이  말이 되나요 

컴공에서 컴 조립 배울게... 뭐~ 대단한게 있을런지...ㅠㅠ

하드웨어는 전자공학

전문대는 모르겠으나 컴퓨터 조립 가르치는 곳은 학원입니다.

일반 대학 산디나 홍익 시스템 디자인이 저쯤 될듯 합니다 

computer science 니까요. 

예전에 컴공이 전부 전자계산학과였어요. 컴퓨터가 전자계산기였던 시절.

독일 경제학이 있고 미국 경제학이 있는데....그냥.... 졸업하고나니 '신문 좀 더 재미있게 읽기학과'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경영은 정말. 의미가 없는. 회계.경리.인사관리.노무.법학등 배워서 써먹을때가.

차라리 회계과가서 회사 경리과가 가장 메리트있는듯

공무원 양성과죠

기업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본 경영 소양을 경영학과에서

배웁니다. 나름 경영 각 과목들이 재밌어요.

주변에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없어요? 물어봐요.

부전공으로 경제학 선택한 놈이 

경제수학 수업시간도 아닌

미시경제 시간에 한참을 졸다가 눈떠서 칠판을 보더니

"뭐야..수학시간이야??"

주섬주섬 짐 싸서 나가려고 함...

참고로 2학년부터 미적분은 기본 중에 기본으로 깔고 가고 1학년은 그래프만 천개정도 그리면 됩니디

경제학 전공인 누나가 기계공학인 아빠.물리학 전공인 저보다 수학잘해요ㅋㅋ

유명한 수요공급곡선을 그리려면 수학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