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가서 항상 원하는 메뉴 시킬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요즘 밥값 비싸지기도 했고

원하는 메뉴와 저렴한 메뉴 중에

대체로 저렴한 메뉴 시키게 되네요.

예를들어 메뉴 고를 때도 일반 밥집 보다는 김밥집

김밥집 가서는 식사 메뉴 말고 김밥, 라볶이 시키는 등...

부동산에 들이부은 돈만 해도 1억은 되는데..

다 어디가고 가난한 인생만 남은 건지.

이제 땡전 한 푼 없다 셈치고 0부터 다시 시작하며 살아야 하나 봐요.

이런 상황에서는 악조건의 업무환경도 견딜 수밖에 없겠죠.

박차고 나오면 숟가락 빨아야 하니까..

한 번도 부자였던 적이 없지만 요즘은 더 답답해진 현실에 한숨이 나오네요.

자본주의 사회 살면서 돈을 중시하지 않고 돈을 좇지 않고 살아온 대가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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