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과 작황이 좋았던 적은 없었고 인구도 줄었는데14
- 갤럭시7
- 등록일 2024-03-10 07:46
- 조회수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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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번째_자전거여행
사과 작황이 항상 안좋았다고요? 그 근거를 대세요. 매년 사과 작황이 안좋았다니 금시초문이네요. 그리고 작년 4월에 갑자기 냉해 피해를 크게 입어서 사과꽃 자체가 열리지 않은게 많아요.
그리고 우리 밭에 사과나무 1그루 있는데 다른 농작물에 치는 살충제와 영양제 같은거 칩니다. 우리 가족만 먹을꺼니까요. 평년에는 벌레 먹긴 했어도 빨간색 유지했는데 작년에는 검게 탔어요. 마치 석탄 덩어리 처럼요. 냉해에 이상한 병충해인지 뭔지로 깔이 변해 버림
그리고 사과 농가 인원 노령화로 작년에 재배면적이 줄었습니다. 인구 감소 비율보다 농업인 인구 비율이 훨씬 빠릅니다. 농업인은 대다수가 노인들이에요. 슈카월드 영상에선 40대 이하 농부가 1% 랍니다. 지금 60대 이상 농부 다 저세상 가는 시기가 되면 국산 농산물은 금산물이 될겁니다.
다들 알몸김치. 포크레인 김치. 오줌 김치. 발냄새 무좀맛 김치. 쥐똥맛 김치. 농약 쩔은 베트남 고추가루 먹고 살겁니다. 그리고 국내 농업 무너지면 외국 기업들이 갑질해서 가격을 국산 농산물 가격만큼 올릴겁니다. 외국도 기후변화. 가뭄. 수해. 병충해로 생산량 불안정으로 수시로 가격 폭등 또는 수입 불가 현상이 자주 생길겁니다. 삼겹샇만큼 비싼 상추 가격은 일상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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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그러니까 그 수출량 근거를 가벼와 봐요. 그리고 그게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는지 수량 비교 근거도 가져와요.
80년대 우리나라 냉해로 쌀 생산량 감소하여 미국에거 수입하려는데 미국기업이 3년차 수입해야 팔겠다 갑질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3년치 수입했어요. 식량 주권 무너지면 그런 갑질 당하는거 일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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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면 딸기는 개폭락중 유통비슷하게 하는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