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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출산율 0.78로 세계 꼴찌. 0.78의 출산율은 어떤 개념?이는 한국인 부부가 평생 낳을 수 있는 아이가 0.78명뿐이고, 외동도 못 낳고, 상당수의 한국인이 평생 불임을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거시적으로 보면 100명당 39명의 자손만 낳고, 한 세대당 60% 이상 줄어든다는 겁니다.굉장히 공포스러운 수치라서 한국인들은 다급했고 2022년에도 계속 내국인 출산 장려를 늘리고 많은 정책을 내놓았습니다.이런 출산 장려 정책 노력 1년 만에 새로운 출산율이 나왔습니다.2024년 2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출산율은 0.72로 떨어졌습니다. 분기별로 보면 더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매 분기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2023년 4분기 출산율이 0.65로 떨어져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류국가에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출산율이 계속 떨어지기는커녕 0.65로 안정되더라도 대한민국 전체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한국인 1세대를 100명으로 가정하고 출산율을 0.65로 계산합니다.그러면 2세 한국인은 33명, 3세 11명, 4세 3명, 5세 1명.5세대가 불과 100여 년 만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지금의 1%가 된다는 것이 출산율 0.65의 의미입니다.한국은 출산장려에 돈을 쏟아붓고,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아이를 낳도록 격려하는 나라로 지난 16년간 2000억 달러가 넘는 출산비를 들여 출산 1명당 1억원씩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각종 재정지원도 국가 차원의 거금구자(巨金求子)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 결과 현재 초등학교 재학생 4분의 1이 60명 미만이고, 42%가 호적상 1명, 1000여 개 유치원이 양로원으로 개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 언론은 이미 '인구 재앙'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한국이 처한 저출산 딜레마를 표현했습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를 너무 많이 키우는 게 제일 중요할 거예요.중국 아이들은 수능 시험지 때문에 안 되는데 한국은 더 말도 안 돼요. 적어도 중국인들은 한국처럼 4당 5락이라는 말이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한국의 드라마에서, 한 엄마는 아이가 너무 많이 먹지 못하게 합니다. 단지 아이가 너무 많이 먹으면 졸릴까 봐 공부에 전념할 수 없습니다.2023년 3월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가 폐교를 선언하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수도권에 본격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많은 초등학교가 버틸 수 없는 와중에도 학원 수는 커피숍이나 편의점보다 더 많은 전국으로 퍼져 있습니다.이런 맹목적인 학습 분위기로 볼 때 한국인이 한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분명히 1억 원이 훨씬 넘는 비용입니다.하필이면 한국인은 부유하지 않습니다.많은 분들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한국은 특이한데 일단 1인당 GDP가 구미의 60% 정도이고 그다음에 한국은 빈부격차가 심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부유하지 않습니다.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한국인들은 국자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는 재산이 20억 원 이상, 연간 가구 소득이 2억 원 이상, 해당 인민폐가 1000만 위안이고 연간 소득이 100만 위안 이상입니다.이런 최상위 가구가 우리나라 인구 5000만 명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합니다.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는 재산이 10억 원 이상, 연간 소득이 8000만 원 이상, 해당 인민폐가 500만 위안이고 연간 소득이 50만 위안 이상입니다.이런 엘리트 가문이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합니다.구리 국자로 태어난 아이는 재산이 5억 원 이상, 연간 소득이 5500만 원 이상, 해당 인민폐가 300만 위안, 연간 소득이 30만 위안 이상입니다.이런 중산층 가구가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합니다.나머지는 '플라스틱 국자'로 불리며 우리 사회 인구의 86%를 차지합니다.걸핏하면 100만 년으로 시작해 1000만 가산을 벌어먹고 사는 중국 네티즌에 비해 한국 네티즌들은 훨씬 실용적이고, 이렇게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1%에 불과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이 국자 이론에 따르면, 적어도 절반의 한국 가정의 연간 수입은 겨우 십 몇 만 위안 더 더 낮습니다, 그러나 한국 그쪽의 교사 노동 자본은 비싸고, 과외는 십 몇 만 년 만에 나갔습니다, 이중 언어 유치원은 20 만/년부터 뛰었습니다, 이 정도의 월급은 확실히 한국 사람이 아이에게 과외를 시키는 그런 미친 듯이 소비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그리고 육아 부담도 3분의 1에 그쳐 한국인들이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다른 요인들도 다양해졌습니다.게다가 한국은 대도시에 살수록 출산율이 낮아져 서울의 출산율이 0.5를 밑돌 정도로 저출산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요컨대 한국인은 아이를 낳기 싫어서 온갖 부양책을 다 써보고, 출산보조금 2000억 달러도 보내면 소용없고, 출산율은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펫팸(petfam)과 패밀리(family가족)의 합성어인 펫팸(petfam)은 반려동물을 아이의 대체물로 생각하고, 아이에 대한 열망과 사랑을 반려동물에 맡기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더 싸고 걱정도 덜 한다는 뜻에서 탄생한 신조어입니다.한국 언론에 따르면 "서울은 어린이보다 애완견을 더 많이 만난다"고 합니다. 한국은 현재 5000만 명이지만 이대로 가면 50년 뒤에는 1000만 명, 100여 년 뒤에는 수십만 명만 남게 돼 나라가 사라지게 됩니다.상황이 이렇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보다 빨리, 보다 정확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원인 규명과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발언을 연발했습니다.각료회의에서 윤석열은 각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윤석열 또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 완수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하면서 "국가의 성장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주저 없이 이뤄져야 할 과제들입니다."좋은 말씀이고, 맞는 말씀이고, 윤석열 진심이라고 믿었고, 정말 한국 사람들이 아이를 많이 낳기를 바랐습니다.윤석열그런데 대통령 본인이 52세에 초혼이고 아내 김건희 씨가 마흔 살입니다.올해로 64세, 52세가 된 두 사람은 아이 하나 없는 철저한 딩크 가족.윤석열 부부는 초혼 연령이나 최종 자녀 수에 관계없이 완전한 비혼 불임자이며, 정서적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윤석열 부부는 집에서 개 4마리와 고양이 3마리를 동반자로 키웠습니다.한국 대통령 자신은 아이를 한 명도 낳지 않고 52세에 초혼한 뒤 한국인에게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것은 너무 설득력이 없습니다.다들 애 낳으라고 독려하지만 자기 아이는 안 낳고 자기만 바라보면 대통령도 예외가 아닌 상황입니다.그렇다고 우리가 웃을 일도 아니고, 출산율 면에서도 한중일 3국은 누구도 비웃지 말아야 합니다.중국의 출산율은 1.07, 일본의 출산율은 1.26으로 한국보다 훨씬 낫지 않아 모두 글로벌 꼴찌입니다.물론 우리가 0.65라는 게 조금 앞서긴 했지만 우리 한중일 3국 중에 저출산으로 문제가 생긴 게 처음일 수도 있고,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체질을 크게 바꾼 게 처음일 수도 있습니다.한국이 버티지 못하고 온갖 구덩이를 다 밟으면 중일 양국은 뒤따라 숙제를 베끼게 됩니다.그래서 우리가 출산율을 일단 이겨내고 우리나라 제일 먼저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어쨌든 우리나라와 같은 5세대 제로 출산율은 절대 지속될 수 없고, 허용될 수도 없고,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어떻게 하면 출산율 하락세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한국 공연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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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낳은게 아니고 못낳은거죠..
선배 내연녀랑 결혼한것도 징계 피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