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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론 제 얘기는 아니고 저희 애 얘기입니다.
애가 놀러 나갔다가 예전에 한번 그리고 얼마전에 또 캐스팅 당했다고해서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요.
이번에 계속 연락온다고 해서 문자온 것들 보니 업체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이고요.
일주일정도 계속 오디션 보러 오라고 매일 연락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노래랑 춤 준비하라고 했다가 그런거 못한다니 카메라테스트만이라도 해보라는 식으로
연락이 오는 중입니다.
제가 보기에 딱히 정말 잘생기거나하지도 않고 노래던 춤이던 잘하지도 않는 아이라서
연예계 진출? 그런건 전혀~ 기대도 안합니다.
그냥 애한테 재미난 경험?으로 한번 가볼까 말까 고민중인데요.
궁금한건 왜 계속 오라는걸까요?
일단 캐스팅이라고 불러놓고 춤,노래 같은거 좀 배워야한다고 학원처럼 꼬드기려는 걸까요??
길거리 캐스팅 하는 분들이 혹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오디션까지 데려오면 수수료라도 받나요??
별다른 것 없으면 가볍게 경험삼아 데려가보고 싶긴한데,
타짜에서 얘기하는 도박 테이블에 앉으러 가는건지라는... ㅎㅎ
요런거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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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부터 있던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