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주 못하는 조합원 근황 ㄷ..gif92

@풀옵션_똘똘이 맞습니다. 근데 이게 재재사업 참여하다보면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시공사 절대 못 이깁니다. 

@시리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아나 누군가 머릿속에 떠올라서 씁쓸하네요

@시리아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장논리도 모르던 인간이

그자리에 앉아서 그런소리를 지껄이는것도

신박..

@풀옵션_똘똘이 조합원끼리는 돌려받아요

@시리아나 김앤장이라서.. 참습니다..

@풀옵션_똘똘이 당연히 돌려주죠.

재개발 사업에서 수익이 나면 비례율이나 조합원분양가를 조정해서 조합원에게 돌려줍니다. 

'사업'인데 손해가 나면 '동업자'들이 자기 지갑 털어서 메꾸는거고, 이익이 나면 '동업자'들이 나눠갖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기에 추천19 비추0개 박히는게 뽐뿌 수준 ㅉㅉ

@풀옵션_똘똘이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시행한 사업은 원칙은 조합원에게 돌려주는게 맞습니다.

조합에서 시공사 선정시 얼마에 공사할건가 입찰붙여서 건설사를 선정하는데 그 낙찰가격이 건설사의 수익+건축원가입니다.

그런데 낙찰가격은 확정공사비가 있고 변동공사비가 있는데.. 고정금리와 변공금리 생각하시면 고정금리는 안정적인 대신에 이자가 높듯 확정공사비는 건축비 자체를 높게 설정하기 때문에 저 조합이 결성되고 시공사 선정할 당시(최소6년 전쯤)에는 부동산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당연히 변동공사비를 했을겁니다.

그러면 그 낙찰가격(변동공사비)을 조합원 지분별로 나눠내는걸 분담금이라 하고요.

건설경기가 좋을경우엔 위에 나오는 보류지(미분양세대, 상가)와 일반분양 + 분담금으로 낙찰가격(공사비)을 충당합니다.

예) 100억 공사비 = 일반분양등 40억 + 조합원분담금 60억

그런데 건설 경기가 안좋을땐 일반분양도 미분양으로 남고 보류지도 남아있을테니 조합원 분담금으로 낙찰가격을 다 선납부한 뒤에 미분양 물건들을 팔아서 정산해야 합니다.

예) 100억 공사비 = 일반분양 중 절반분양 20억 + 원래 정해진 분담금 60억 + 일반분양 중 남은 절반을 조합원이 추가분담 20억

추후 남은 분양물량을 할인분양해서 10억에 팔면 

10억을 지분별로 나누면 추가분담금을 내는거고, 30억에 팔면 오히려 이득이라 분담금이 감소하는것

아 저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 세대는 그냥 정해진 분양가 내고 나면 끝.. 조합 세대만 해당

@시리아나 ㅋㅋㅋㅋ

@풀옵션_똘똘이 

전에 돌려줬음 

요 몇년사이 사업성 안좋으니 저리된거지 20년초반까지 입주는 잘됨

@시리아나  그 쉑 지금 국내 대형 로펌에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모나미유성매직 사업이라는게 뭔지도 모르는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시리아나 자기들끼리 출혈경쟁하지말고 영업이익 개꿀빨자고 좋다고 쌍수들더니 알뜰폰으로 점유율 개박살나니까 새로 정권 잡은 꽐라ㅂㅅ한테 두손 비벼가면서 단통법 폐지해 주세요 징징징

@모나미유성매직 

그럼 수익이라 하지 않고 시공사 비용으로 처리.

@풀옵션_똘똘이 제 경우는 조합원 입주권 구입해서 3년전 입주했는데, 지금까지 돌려받은 금액이 1억이 넘어갑니다.

@모나미유성매직 에휴                            

분양하고 똑같이 보여서 이런 생각이 드는건데 여러명이 사업 동업하는 것 같은겁니다.

동업자로서 부족한 돈을 더 내야하는 거고 동업자로서 진행방식이 불만이면 자기가 가진 지분만큼 의견을 낼 수 있는거에요

@짬내서 

이게 맞긴한데... 시공사, 조합원 사이에 정보격차가 있죠.

시공사가 제대로 예측을 못한 리스크는 조합원이.

건설로 인한 이득은 시공사가 가져가게 됨.

@짬내서 동업투자자라니까 리스크를 스스로 선택한 것처럼 생각되지만, 

재개발 전 거기 살던 사람들이 재개발로 인해서 강제 조합원이 되는거죠.

ㄹㅁㅇ 재건축 할때도 경기가 안좋아져도 조합원들은 분담금 추납 절대 없다면서 동의서 받더니, 

다 짓고 나서 조합장 바꿔치고 결국 분담금 냈습니다.

@개기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계약 한 부분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강제 조합원"은 조금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려면 75% 이상의 조합원의 "동의"를 받아야 할텐데요

미동의 하는 사람들은 보상받고 나갈수 있고요

@짬내서 '강제'라는 건 제가 자의적으로 쓴게 아니라 재개발 조합규약에 엄연히 써있는 단어 입니다.

건설사 편의에 따라 조합설립동의를 하지 않아도 강제로 조합원이 되는 겁니다.

'재개발사업이나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으로 2분 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설립에 반대한 토지등소유자로 강제 로 조합원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제19조 제1항)'

노년에 젊은 시절 장만한 집 하나에서 노령연금이나 타면서 살던 분들이, 

재개발 해서 아파트 지으면 분담금 1억씩 추가로 내고, 매달 관리비 4,50씩 내면서 살게 된다는 걸 말해주지도 않으니 그걸 계산 하는 분들은 없어요.

재개발 지역들이 오래된 낙후지역이라 살던 주민 거의다 재개발 아파트 짓더라도 입주 못합니다.

조합 청산하기 전에 남으면 돌려줍니다

@쭈꾸리빵 네 이익금 생기면 돌려 줍니다. 그게 조합아파트에요.. 근데 요금 같은 시기엔 힘들죠. 추분 더 안내는게 다행인 시기라.

비용 덜나오면 돌려주던데요 더 고급화 하던가

@쭈꾸리빵 평칠아 !!!! 돌려주는 케이스는 사실 흔하지 않고 물품으로 지급하던가 고급화 하든가 한단다. 근데 조합장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어서 감시는 필수고.

@쭈꾸리빵 

잘 모르면 입이라도 닥치고 있어야할텐데...

@쭈꾸리빵 네 줘요.

@pmvxbnj 저는 시공사인 건설사가 건축비로 쓰고 남은 초과이득금을 돌려주냐는 말인데요?

@모나미유성매직 저는 시공사인 건설사가 건축비로 쓰고 남은 초과이득금을 돌려주냐는 말인데요?

실제로는 이미 딴데로 돌려서

돌려줄 돈이 없죠.

@쭈꾸리빵 

재개발 재건축 원리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공부하고 오세요

@pmvxbnj ㅋㅋ 님이나 많이 아세요. 이익이 늘어나면 이통사가 요금을 내리거나 돌려준다는 개소리나 하지마시고요 

@쭈꾸리빵 

멍청한게 고집까지 세네

조합 재개발 기본도 모르는게 이통사 개소리 씨부리고 쳐앉아있네

이게 일반분양 청약인줄아냐 

수족이 고생좀 하겠다 

@다리미112  어떤 차이가 있는지 대략이나마 알 수 있을까요? 저 정도 상황(집은 다 지었고 동호수 다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면 마찬가지 아닌지

@NoirPleut 다짓고 공사비올라 더 달라는것과 짓지도 않고 돈더달라는 차이죠

경쟁력이 떨어져서 할인을 할수도 있고, 부실로 지은게 판명되면 원가이하도 가능함.

반대로 제대로 지었다는게 증명되면 예상금액보다 오를수도 있죠.

가장 중요한건 어쨋든 소비자가 판단을 할 수있죠. 좋으면 돈을 더 내고 안좋으면 안사고 이게 가능하죠.

@fordyande 제가 이번에 예상 일반 분양가 9억 될 거 후분양 확정되면서 13억으로 받았으니 저야 후분양되면 더 좋죠. 근데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아닐 걸요? 그리고 후분양 굉장히 많습니다. 빌라 보시면 됨

@fordyande 보통 무조건 오른다고 말하는건 가격이 절대적으로 오른다는 뜻 보다는,

시행사가 정한 일정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의 이익을 

- 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취득하던 기존 방식에서

- 시행사가 온전히 가져가는 방식으로 변경

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가격이 오른다고 표현하는 거에요

@4636 

요긴 말이 안통합니다.

@4636 13억 나와서 미분양되었죠 

그리고 빌라는 저렴해요

@나다불만이냐 

저는 아파트이고 사실 13억보다 더 비싸지만 결국 완판 되었습니다. 

제가 재재투자 4개 넘게 돌리면서 느낀 점이 많지만 여기 분들께는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네요

@4636 그렇게 맘대로 올리면 누가 사준다고 합니까?  맨날 시장경제 운운하는 양반들이 가끔보면 시장경제에 반하는 소리를 한다니까

@Hodyw 이사람은 전에도 그러더니 말안통하는데 왜 와요? 궁금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놀면되지 뭐하러 와요?

혹시 뭐가 좀 떨어...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