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근황8
- 푸른낙지
- 등록일 2024-03-05 00:40
- 조회수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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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쳐물티슈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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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중수부
저 행정지 특성을 몰라서 하는 말임. 부산시 중구는 상업지가 절반에(깡통시장,국제시장,자갈치시장이 있는 부평동과 광복동+기업들 빌딩이나 항구관련이 있는 중앙동) 나머지가(대청동,보수동,영주동,동광동) 그나마 주거를 하는데 그 주거지도 대부분이 산을 둘러싸며 경사지에 사는 곳. 완전 과거엔 사람들이 많았지만 다들 타지로 이사를 감. 특히, 젊은층들이. 대부분이 늙으신 분들이 많이 거주 중이심. 중구,서구,동구,영도가 625때 피난민들이 엄청 내려와서 바글바글 모여 살던 곳 임. 그래서 산복도로 쪽엔 건물들도 노후화가 많고 대청공원 때문에 고도제한 등 개발제한 걸려서 못하고 하니 부모들은 거주하지만 많은 수의 20~40대인 자식들은 타지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자식들이 유산으로 물려받고 빈집이 많이 있음. 대부분이 집값이 싼편인데 다만, 영주동,수정동,초량동 산복도로 쪽엔 비쌈. 그쪽은 예전부터 타지인들이 재개발 목적으로 매입도 많이 했다고 알려져있음. 언젠간 어느 누군가가 개발제한 풀어 줄 거라 보고. 그게 언제인지, 누구인진 모르지만ㅋ 위치가 산 위에서 부산항(북항)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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