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효율적인걸 알면서 그렇게 안하려고 하는건가요?

@Mini™ 

형평성과 근태 관리 때문이라구요.

회사나 사회나 비효율적이여도 그렇게 해야 유지되는 부분도 있는겁니다.

세상사람들이 모두가 성실하고 착하면 유도리 있게 돌아갈 부분이 많죠.

그런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조금 비효율적이여도 그렇게 하도록 시스템을 만든겁니다.

그니깐요

원래는 8시에 출근해서 가도 8시30분에 도착하는데

현장으로 바로 8시30분까지 간다면

30분 이득보는거 같은데요?

그부대로 바로 가는건 출근시간이고 본사 들렀다 이동하는건 업무시간이죠.

@야누스맨 

8시 본사 출근.

컴퓨터 키고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

15분거리 옆부대로 이동.

인데 이동하는건 업무시간이 아닙니까는 뭔소리임?

님 논리는 1. 집-본사-옆부대가 순차적으로 일직선이라는 전제하인데

(그마저도 15분 이상은 남들보다 이득보는거임)

2. 집-옆부대-본사 일 경우는요?

그상황에서 8시반까지 옆부대 출근이면 30분이 아니라 거의 1시간 수준을 늦게 나와도 되는건데요?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2번일 상황이 더 유력하겠죠.

@야누스맨

원 근무지 출근 후 이동하는 것은 업무시간

그쪽으로 바로 가는 것은 출근시간입니다.

@20270303 

그니까요 ㅋㅋ

이게 맞는거지 위에 댓글에 추천이 28개인건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맞나?;;

옆사람은 30분 거리 출근.

나는 2시간 거리 출근이면 1시간30분 더 업무본다고 할 사람들이네.

@20270303 그럼 출장 가는 경우는 어떻게 따지나요? 국내 출장의 경우만 해도 저희 회사는 출장비 처리 올릴때 집에서 출발 하는 시간부터 따집니다. 님 논리대로면 출장지 도착시간부터 올려야되는거 아닌가요? 님 논리가 틀렸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댓글답니다

@ChangeWorld 

그건 님 회사 시스템이 다른거에요.

보통은 회사기준으로 얼마 머냐를 기준으로 하죠.

아니면 지역 단위로 쪼갠다던가요.

(그것도 회사 기준이지만요.)

집에서 출발 기준으로 잡는경우는 첨보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래 왔으니 그렇게 하고 있는거지

언젠가 문제가 되서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ChangeWorld

보통의 회사는 출장과 외근의 개념을 다르게 규정하고 그에 대한 기준을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일단 이 글의 사안은 출장이 아닌 외근의 개념이고

외근지로의 직출을 용인해주는 것은 배려의 차원이지 

회사가 그렇게 해줘야 할 의무가 있거나

직원이 그럴 권리가 당연히 있는 건 아닙니다.

@MyVision 일부러 더 일찍 오는게 아니고 정시 출근인데요?

오전 8시 정시 출근 후 15분 거리의 부대에 8시 30분까지 업무보러 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