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도 예전에는 건국 동국이랑 동급

@구라까지마 그때는 삼국지대ㅋㅋㅋ

아니 서강고는 ;; 크기가 작아서지 그런의미가 아닐텐데 그리고 20년전에도 이대는 그냥 이미지이지 인서울에서 그닥 대단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냉각황금 

서강대가 크기도 작고 공부도 많이 시켜서 고등학교 같다는 이미지였습니다.

실제 공부를 많이 시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20년 전 얘기가 아니라 80년대 얘기입니다.

@냉각황금 20년 전이면 월드컵 이후네요 

80년대는 40년 전 입니다

지금 환갑되신 할머니들 대학다닐때 얘기에요

@만도 

서강고는 그 의미가 아닌데요 ㅎㅎ 대학이 고등학교 사이즈여서 그런건데요

박정희 힘으로 설마 서울대 못가서 갔겠어요?

오히려 서강대 초창기인 1970년대가 전성기였어요

서강대가 재단이 외국이라 당시 뒤쳐져있던

한국 대학운영에 선풍적인 입지로 금방 명문으로

꿰찼던거죠 물론 교세가 작고 동문도 없어서

문과위주에선 한계가 명확해 연고대 밑으로 떨어졌지만

@앤필드 먼가 잘못 알고 계시네요. 주위 연대나 이대 캠퍼스가 워낙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거지 홍대 ,중앙대 보다도 큽니다. 인서울 대학에서 중상위권 정도 크기의 캠퍼스입니다.

고등학교 별명은 수업종이 치고 지정좌석제 , 많은 과제 , 성적표 부모님에게 통보 때문에 생겨난 별명입니다.

@터무니 

네, 이게 맞을겁니다.

아마 당시에도 부지에 비해 건물이 많지 않아서 학교가 더 작게 느껴졌을겁니다.

그리고 진짜인지는 몰라도 과제 많고 수업종과 성적통보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강고등학교라고 불렀죠.

@만도 진짜 맞습니다.  토요일 수업까지 있어서 고4 과정이라 했습니다. 재단이 카톨릭 예수회

@냉각황금 지정좌석제 결석하면F주는제도 독후감 쓰게함 토요일수업 같은것 때문에 그리 불렸죠

@빌리프앤윌 

ㅋㅋㅋㅋㅋㅋ... 그정도였나요?

이야...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네요. ㅋㅋ

@앤필드 

전혀 아닙니다

학사관리가 고등학교 같다고 해서 생긴 말입니다

지정좌석으로 대출도 안되고 그랬던 것으로 압니다

댓글 쓰고 보니 위에 설명 잘들 해 놓으셨네요

@만도 제가 공부한 90년대.후반에도 같은말 했습니다.

@터무니 90년대 초반에 서강대 다니는 고등학교 동기들 만나러 서강대 놀러갔었는데 전자공학과 동문 강의실 문 옆에 지정좌석제 배치도 붙어있던 것 생각나고, 토요일에도 학교 가야했고 수시로 쪽지 시험을 봐서 시험 성적 안나오면 교수가 단체로 운동장 뺑뺑이 돌렸다고 했던 이야기 생각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저도 벌써 10몇년 전에 건대 경영 버리고 동대 경영 갔는데 ㅎㅎ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