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과 그 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것들7
- [* 비회원 *]
- 등록일 2024-03-01 09:45
- 조회수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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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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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_ㅇ;
의대에 가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했기 때문에 좋은 보상을 얻는게 아니고
좋은 보상이 있으니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죄다 의대로 몰리는 거긴 합니다 이 자체로도 엄청나게 큰 손실입니다 그러니 너도 나도 의대 의대 하고 있습니다 왜냐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라는 것도 일반인들이 보기에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거든요 그렇다고 잘 버시는 분들 소득을 끌어 내리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필수의료에 대한 문제가 이미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을 예상하면 히루 빨리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필수의료를 하지 않는 이유가 미용 등 비필수과에 몰리고 있는 것이라면 방법을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수과만 할 수 있게 지정해서 받거나 지역에서만 근무 가능한 의사면허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미용 부분에 대한 공급자가 필요한 것이라면 최상위권에 공부 많이 한 의사가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물론 그래서 의사들 소득이 낮아지는 건 결과일 뿐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닙니다 이공계를 권하신다고요? 이공계는 노력 안 하고 정년 보장되며 편하게 사는 것 같으신가요? 이민 가면 오서옵쇼 대접 받고 살까요?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의사들이 많아 지면 과잉진료가 늘어날 수 있겠지만 그것도 다 건보 재정 내에서입니다 무조건 증가할 수 없습니다 수요 공급으로 새로운 균형이 생기겠지요
현재는 기존 의사들이 어차피 필수의료 안 하는데 필수의료 가능해 지는 수준까지 늘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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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의사수 증가 의사 소득 감소 의대 매력 감소 이공계 지원자 증가
혹시 이런 시나리오가 의대쏠림 현상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공계도 고려하라고 했지 이공계가 의대보다 낫다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민이 쉽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일반인의 고소득자에 대한 인식이 이러하니 능력자들이 이민을 생각하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뜻으로 탈출을 언급했습니다.
필수의료로 가는 파이프가 좁아져있는데 이를 풀으려 하지않고 수압을 높임과 동시에 비필수의료로 가는 파이프도 좁게 만드려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필수의료로 가는 유량이 충분할때까지 수압을 높인다고합니다. 그 수압은 비필수의료 파이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유량이 늘어나지요. 비필수의료는 건보와 무관하므로 정부가 컨트롤할수 없습니다.
미용을 개방한다고해도 부작용이 발생 가능한 시술은 책임 소재의 문제로 의사가 반드시 인벌브되어야합니다. 비급여 피부미용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건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 호언장담과 같이 허무맹랑한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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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에서 5억으로 줄어도 대한민국 최상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