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을 때려치는 사람들64
- 용감한치타
- 등록일 2024-02-28 10:15
- 조회수 1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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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 야쿠르트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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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xncbalskdj
뉴스에도 나오던데 야쿠르트 아줌마 20대비율 많이 올랐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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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애견입니다.***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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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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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서참다행이야
회계담당자로 10년째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가는부분이네요.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수명 깎아먹어 가며 일안해도 충분히 먹고살텐데...라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가끔식 서고정리하거나 다른부서 일도와준다고 단순 노가다를 해보면 오히려 기분이 상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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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서참다행이야
올해 국세조사, 지방세조사 다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가 오기전에 퇴사하는걸 목표로 했는데 이러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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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서참다행이야
@쿼티만 구냥 지방세는 둘다 쿨타임 돌았고 이슈가 좀 있는회사라 그리 예상중 ㅠㅠ 죽겠네요. 사실 23년도 결산도 아직 진행중... 공시하기 전까지 아모른직다 뭐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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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전 인사담당자인데 아무생각없이 일 하기도 바쁜데 이것저것 신경써야 될게 너무 많음...
그냥 지금 당장 해버리면 오히려 홀가분한데 내일, 모레, 나중에, 언젠가를 위해서 기다리며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 너무 빡세긴함..
최대한 지치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게, 재미를 찾아서 하려고 하는데 모든게 내 마음 같지도 않고...
위에서 챙겨주길 바라는건 잊어버린지 오래고, 혼자 찾아다님.
근데 가끔 문득 그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혼자 조용히 물흐르듯이 묻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도 충분히 잘할수 있는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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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서참다행이야
진짜 경영쪽 사무직의 비애같네요. 임원들, 경영진들 눈치보랴 직원들 니즈 맞춰주랴 대외반응신경쓰랴..
일이 뭐하나 말끔히 끝나는게 없고 자꾸 삶에 침범을 함. 가끔은 막노동을 하더라도 저녁 걱정없이 막걸리 한잔 하고 잘 수 있다면 그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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