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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디를 거의 새거 싸게 팔았는데
채팅부터 말투가 좀 어눌해서 연세 있으신 분인가 싶었는데
만나고 보니 베트남청년? ㅎㅎㅎ
아무튼 만나서 파티션 날려있으니 설치시나 보조 시 잡아서 써야할거라도
설명하고 헤어졌는데 몇시간 후 안된다며 채팅이 왔습니다.
어? 분명히 스스디 초기화툴로 날리고 판건데, 그래도 두드리고 가자 싶어
하나남은거 DOCK에 연결하고 디스크관리가니 역시나 잘 인식되서
MBR vs GPT 화면뜨고... 본문과 만났을 때 다 기본 설명을 더 해줬는데
왜 그러냐니, 형이 잘 알거 같아서요 .. 이러네요..
흠 암튼 그 벳남 청년이 챗창 사진 보내준건
바이오스에서 스스디(Crutial 250gb) 잡힌거 보이구요. 대화 도중 내용 상
본인이 쓸 제품은 아니고 지인건지 그 지인이 안된다며 보내준 사진인데
그 친구랑 구매자 둘 다 컴맹??? -_-;; 기본적으로 외국친구들은 은근 더 잘알던데
뭐 기본 파티셔닝이나 기본 개념 모르고 구매한 듯 보이는데 너무 귀찮네요,
아예 생까자니 외국인이라 조금은 설명 더 해주고 말촹한 제품이니 스스로
잘 해보라고 마무리는 했고 이 이상 답변은 안하려구요, 설명을 강의처럼 할 수도 없죠.
판매글 설명에도 기본이상으로 설명 되있는데, 한국말도 곧잘하고 다 알아는 듣던데
디스크 관리도 모르다니... 특히 컴쪽은 역시나 컴맹에서 팔면 어떻게든 시간낭비가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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