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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여년 전쯤에 서울 여의도에서 4월 5일에 벚꽃 구경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절정 바로 직전으로 기억 합니다.
작년에 흥천벚꽃축제 04월 07일 금요일부터 09일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04월 02일에 [ 여주~양평 120Km 벚꽃길 대순환 코스 ] 자전거 라이딩 가려다 체력 부족으로 1/3 코스 빼고 [ 여주~양평 벚꽃길 대환장 코스 ]로 단축해서 가니 그때 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되었죠.
그런데 올해는 2024. 3. 29(금) ~ 3. 31(일)에 한다고 하네요.
주말을 끼다보니 저리 잡았나 봐요.
점점 3월 날씨가 따뜻해지니 딱 좋을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요.
날씨가 따뜻하면 좋은 기간이겠지만 3월 날씨가 쌀쌀하면 또 벚꽃없는 벚꽃축제의 위험이 있을수 있겠네요.
양평 갈산공원 벚꽃길 달릴때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과장 안보태고 여의도인줄 알았습니다.
스피커에서 방탄소년단 봄날이 흘러 나오는데 언니들이 떼창하더라구요.
앞으로 벚꽃 연금은 세대 인원수가 많은 벚꽃연금이 압도적이겠지만
봄날도 1/3정도에서 절반정도 규모로 유지될것 같습니다.
결론 흥천벚꽃축제 작년에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서 벚꽃없는 벚꽃축제 했는데 올해는 1주일 앞당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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