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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경험하라고 주어진게 인생이라 생각함..
맨 마지막에 자산,돈 많은게 최고가 아님을...
아껴쓰고 재태크해서 먼 훗날 큰 자산 얻으면 뭐할꺼임?
시간 타이밍은 지나가면 끝임.
물론 그 경험을 거부할수도 있는데 이 경험이란게 재밋는게 나이에 따라 그 경험이 다르게 다가옴
흔한 예로 여행,여행을 들수가 있음
20대때는 돈도 적은데 느끼는게 너무 크다면 30대때는 돈이 더 많아도 뭔가 ;; 여행에서 오는 경험이 다름.
결국 나중은 없고 그 나이에 맞는 경험이 값진 보배라는 의미
연애도 마찬가지.. (이건 이하 생략)
오마카세 얘기 나왔으니까 맛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주위에 그렇게 경제상황 힘든것도 아니고 오히려 제가 보기엔 풍족한 사람인데 '맛을 잘 모름
다시 얘기하면 끼니를 때우는데 라면을 먹던 김밥천국 김밥을 먹던 호텔 주방장이 해주던 음식을 먹던
배만 채우면 그만인 사람들..
좀 안타까움..
이게 좋은걸까?
뭐가 잘못됐을까?
그건 어렸을때 미각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임
왜 어릴때 알아보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문화,예술,음악등등 왜 보여주나요?
이건 경험으로 보면 부모님 영향도 큼..
부모님이 배달음식 겁나 시켜먹고 이런 인스턴트 중심의 가정은 맛을 제대로 모름..;;
오히려 커서도 그것만 찾음;; 안타까움..
이건 웃긴게 집에 부유하고 이런거 상관없음..
압구정 현대 살아도 부모님이 바쁘면 대충 먹고 이러다보니까 맛을 전혀 모르는 경우 많이 봤음...
근데 반대로 할머니 영향일수도 어머니 영햘일수도 있는데
음식 만드는거 좋아하고 고추장 된장까지 직접 만드는 집... 보셨을겁니다. 이런 집은
외식을 별로 좋아하질 않음
왜냐하면 외식보다 집밥이 더 맛있고 외식보다 더 좋은 재료 정성이 담기기 떄문...
이렇게 자란 집안에 사람들은 '맛'을 인스턴트 혀보다 더 잘 앎..
그 경험이 포인트임..
다 커서 먹으면 그래도 좋은거 많이 보고 좋은거 많이 먹어서 좀 분별력이 생기지만
이게 어릴수록 좋음.. 조기교육처럼..
다시 오마카세얘기를 더 해보자면
자기 입이 그냥 뭘 먹어도 배채우고 그만이고 양이 많아야하고 이러면 투자대비 충족 X 절대 안됨.
안 먹어도됨. 어차피 자기가 잘 알아서 안 간것.
어찌보면 이제까지 오마카세 경험이 없다는 자체가 내 자신이 이런사람일 가능성이 큼.
이제까지 예술의 전당에가서 음악회간 경험이 없는 사람은
본인이 그냥 그런 음악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임(막귀 가능성 약간 농후 이런거 들어서 귀가 즐겁지 않는류)
주변에 오마카세 운영하는 사람있는데 참고로 주방장 헤드 쉐프 월급 천만원 정도됨;
이것도 구하기 어려움.. 왜냐하면 그런 실력 가진 주방장은 소수이기 때문..
오마카세가 허세라면 이런 주방장을 왜 구하기 어려운걸까?
예술가는 무엇인가?
사람의 오감중 미각 감동시킨다면 전 예술가라 생각합니다.
이들은 이 미각을 일으켜세워서 진짜 감동시킴..
그래서 가는거임
오마카세 하면 허세 허영? 이러는데 웃기는 소리임
오마카세 단골은 부자가 아니라 오히려 그냥 소소한 일반인임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미각이 열려있다고 보는게 좋아요 돈 많은 사람 절대 아님
그 사람의 카드값보면 그 사람이 보이는데 특정한 취미나 특정 부분에 돈 쓰잖아요?
그 사람도 맛의 행복때문에 그렇게 쓰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오마카세 = 허영 허세 절대 아님
물론 인스타에 그냥 인증올리기 위한 그런 사람들은 허세 허영 맞다고 생각함
걍 걍;; 느끼지도 못했는데 나 여기 왔다라는 그냥 글만봐도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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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장 / 헛소리를 길게 쓰는것도 재주네여
nsr250 / 티스그루 같은 소리 잘 들었습니다.
늴리리맘보2 / 먼 개소리를 이렇게 길고 정성스럽게 써놨대.. 개소리도 오마카세인가..
어떻게할까나 / 예 두번째 개소리도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