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 이어 약사도 큰일났네요 ㄷㄷ102
- 천사소녀먹튀
- 등록일 2024-02-17 08:28
- 조회수 3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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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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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수야
약사가 아니라 의사랑 협상 딜을 푸는거죠. 이거 접어줄테니 증원은 한다.
현재 의사들은 ok (어차피 10~15년 지나야 증원 여파가 미침) 아직 의사 안된애들은 반대
세대 갈등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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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수가충이 안 통하니 질유지, 의료민영화, 건보재정 충들이 나오고 있죠. 아직도 국민을 기만하려는 그 행태가 역겹습니다.
지금도 한국 의사 세계1위 수준 소득이고 소득 증가율도 엄청나죠. 거기에 범죄 저질러도 면허취소도 잘 안하고, 나중에 재발급 해주죠. 선진국중에 한국같은 나라가 없음. 의사의 천국 같은 나라임.
참고로 한국 노동자 임금순위는 20위 입니다. 의사 소득 수준은 전세계 1위구요. 이정도 차이는 거의 수탈에 가깝죠. 일제시대도 이랬을까 싶은데.. 인도나 후진국에서나 볼수 있는...
의사들 반대 때문에 20년전부터 못늘렸는데 지들 배만 불리고 응급실 못찾아서 사망하고, 소아과도 문제 터지기 시작했죠. 이제 맹장 수술같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도 받기 힘들어 사망할 지도 모르죠.
질유지는 변호사 늘릴때 밥그릇 싸움에 항상 사용하던 재료인데 아무 의미 없는 말이죠. 의사 같은 경우 인원이 너무 적어서 은퇴해야할 노인의사와 퇴출되야할 돌팔이 들이 남아있어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의사들이 있죠. 2차(동네작은) 종합병원 가면 질 떨어지는거 확 느껴지죠. 이런거 젊은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이들이 의사 상대할일 많아지면 확 느껴지죠. 의사볼때 최소한 어디서 수련(인턴, 레지)했는지 체크해 보고 가세요.
시야가 엄청 좁은데 넓게 봐야 합니다. 밥그릇만 보니 이런 생각을 하는겁니다.
사회적으로 의사의 본질은 쌀과 같습니다. 남으면 문제 없지만, 부족하면 엄청난 피해가 생기죠. 그래서 정부에서 쌀이 남아돌게 관리하고 가격도 낮게 유지하죠. 현재 의사는 부족해서 응급실, 지방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죠. 수요공급 무너진 시점에 건보재정이고, 의료민영화고 다 의미없는 이야기죠. 의사부족하면 건보재정이고, 의료민영화고 다 무너집니다. 그리고 의사 증원에 관한 이슈를 보면 동남아 후진국에서 지주들이 하는거 보는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후진국 스러운 행동이 있을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 한국 의사 소득, 전세계 1위 수준...최근 10년 사이 연 소득 42% 증가 - https://www.ikbc.co.kr/article/view/kbc202310290003
개업의사, 월 평균소득 2030만원…10년새 90% 상승 http://www.dailypharm.com/News/269233
OECD/임금과 세금 https://namu.wiki/w/OECD/%EC%9E%84%EA%B8%88%EA%B3%BC%20%EC%84%B8%EA%B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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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nono
예 그래서 이제 판을 바꿔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은 국민보험(National Insurance)이라고 하는 사회보장보험은 소득의 13.25% 이고 무상의료,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포함돼요. 한국은 의료보험만 7.09% 냅니다. 다른거까지 합하면 한국이 더 많이 낼듯 하네요. 한국은 병원비본인부담금 + 실비보험 +간병비 + 국민건강보험 + 국민연금 + 고용보험 + 산재보험 등까지 하면 더내면 더내지 덜내지 않을거 같네요. 그런데 영국은 무상의료로 간병인 없이 병원이 치료, 간호 다 합니다.
이렇게 내고 사회보장보험에 무상의료까지 가능하면 부자들은 세금 덜내도 더 비싼 의료서비스 자비로 가능하니 싫어하겠지만 대부분 국민들은 찬성합니다. 비싼거 쓰고 싶은 사람들은 독일처럼 5-10%정도만 영리로 풀어주는 방법도 있어요.
이런데서 국민과 엘리트 계층의 수준차이가 나는데 눈앞의 이익 때문에 다 망하는 선택을 하죠. 영국 같이 소득의 13.25%내면 사업주의 인건비가 많이 낮아져요. 의료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업주가 부담하는 비용이 꽤 되거든요.
그러면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이 낮아져 좋아지죠. 노후에 대한 가계 부담이 적어지고 부모봉양에 비용이 적게 들어가 소비, 저출산에 도움도 되구요. 최근 결혼조건에 부모 노후준비가 포함되니까요. 세금 오르는거 때문에 반대해서 인건비는 부담되고 세금은 내면서 실비보험 같이 따로 돈 들어가고 간병비 대다 간병파산하죠.
의사, 약사, 한의사, 제약사, 건물주 이 사람들은 거품 물겠지만 왠지 모르지만 청년실업, 노후빈곤인 베충이나 할배들도 거품 물더군요 끝까지 기득권 놓치기 싫어서 사회개혁 못해서 망한 조선의 양반들 같이요. 무상의료하는 영국, 캐나다보다 미국, 한국에서 무상의료를 더 비판하더군요.
영국 국민보험의 개관과 시사점
영국 병원에는 간병인이 없다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8728
2023년 영국 취업 이모저모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3년 보험료율 인상안내문(한글,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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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처방전 한장에 수수료 엄청 달달한데 파스랑 바카스나 팔아야겠네요
마린캡틴 / 의료민영화가 하나 둘 진행중으로 보고있습니다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소수의 이권을 위해서
삼치마요 / 어차피 약도 기계가 분배해주는데 약사의 존재이유가
제니스타 / 약사는 없어도 아무 지장없음
테쓰형! / 그전에 약사 여자들만 더 뽑는 악법부터 고쳐야죠
legg / 그 반대 상황인데요
칠성사이다ZERO / 약사야말로 하는 일에 비해 과한 보상을 받는 직업이죠. 복약지도는 의시가 해도 됨
슬리퍼홍 / 대체 소수가 누구에요??? 원격의료가 되면 의료민영화 되는거에요? 미국처럼 건보없이 병원비 많이 ...
[* 익명2 *] / 뽐거지새끼들 신난거봐라 ㅋㅋㅋ 그런다고 너희들 시궁창 삶이 나아지진않는데 그저 끌어내리지 못하는 더...
xozoco / 수가충이 안 통하니 질유지, 의료민영화, 건보재정 충들이 나오고 있죠. 아직도 국민을 기만하려는 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