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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나혼산 박나래가 수술후에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먹는 장면에서 순간 떠올랐는데 그렇게 죽어가던 동물이나 빌빌대던 인간이 낙지 먹고 확 기력을 회복할정도면 남성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 이런거랑 맞먹거나 그 이상 아닌가요? 예전 직장 상사중에 남성호르몬 치료 받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게 아니고 꾸준히 치료받아야 효과본다고 들었습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라는게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즉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죠 그런거보면 스테로이드 약물이란게 인간이 발견한, 인위적인 합성물질이라 해도 마법의 약물이 아닌데 그럼 차라리 천연 물질인 낙지나 보양식같은걸 먹는게 운동선수들한테 더 안전하고 좋지 않을까요? 도핑에 걸릴 위험도 없고 효과도 좋고 말이죠 유독 국내에 비해 외국선수들이 많이 하는게 외국엔 우리처럼 보양식 개념이 없어서 일까요 잘 모르거나 UFC 김동현 선수도 홍삼만 먹었다고하죠 그런데도 약물이 만연한 시대에 상위랭킹에서 살아남은거보면 우리나라 한약재나 보양식 같은게 외국애들이 쓰는 약물만큼이나 효과있다는걸 증명하는거 같은데요 궁금하네요 보양식을 알게되면 외국선수들도 굳이 경기력향상 약물을 쓰지 않을지 아니면 약물 하는 놈들은 보양식도 먹고 약물도 하는걸까요; 진지하게 의문이 나서 여쭤봅니다 보양식과 경기력 향상 약물에 대해 어느정도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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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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